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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첨단 스마트도시 건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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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첨단 스마트도시 건설' 본격화
  • 광양/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7.2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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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도시관리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한 첨단 스마트도시 건설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방옥길 부시장 주재로 관계부서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광양시 스마트도시 계획’은 시민의 편익과 도시운영 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통한 도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교통, 환경, 재난, 에너지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데도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4차산업과 환경, 에너지, 안전, 문화관광, 교육, 보건복지 등 11개 분야에 사물인터넷(IoT)과 모바일 등 첨단 ICT 신기술을 도시기반시설에 접목시켜 나갈 예정이다.
 계획에는 ‘스마트도시 광양 비전 및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지역특화 스마트도시 서비스 모델 도출’, ‘스마트도시 추진전략 및 단계별 이행과제’, ‘스마트도시 기반시설과 도시통합운영센터 구축과 운영방안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와함께 시의 핵심 사업인 ‘(가칭)어린이 테마파크’, ‘이순신대교 해변공원 조성’과 ‘도시재생 뉴딜’ 과의 연계 모델을 개발하고, 시민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 발굴에도 역점을 두기로했다.
 시는 다음달 부터 자료수집과 시민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최적의 서비스 모델과 스마트도시 구현방안 마련을 본격화 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발굴한 서비스 모델은 2019년부터 사업화할 수 있도록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과 국비 등 재원확보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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