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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2019 동 신년인사회 주민과의 대화’ 18일부터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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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2019 동 신년인사회 주민과의 대화’ 18일부터 스타트
  • 서정익 기자
  • 승인 2019.01.11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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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5일 까지 관내 14개동 순회하며 2019년 동 신년인사회
- 다양한 분야 주민들 참여해 지역의 이야기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이달 18일부터 2월 15일까지 관내 14개 모든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을 직접 만나 구 역점 사업을 공유하고, 동별 현안사항을 듣기 위한 ‘2019년 동 신년인사회_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한다.

구는 이번 신년인사회는 단순 업무보고 형식이 아닌 ‘더-큰 도봉의 완성’을 위한 2019년 희망의 시작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함께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동별 특색이 돋보이는 주민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신년인사, 동별 업무보고, 구 주요업무보고에 이어 주민과의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각 동주민센터 및 관내 유관시설 등에서 진행되는 신년인사회에서는 행사장 입구에 소원지 작성부스와 고정트리 등을 각 동별 특색에 맞게 제작하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원을 적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렇게 각 동별로 사용된 소원지는 지난 1월 11일 구청에서 진행된 도봉구 신년인사회의 소원 종이비행기와 함께 모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주민들과 함께 태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마을사업 참여주민, 민간복지거점기관 참여주민, 복지관·노인복지센터 이용자, 교양강좌 수강생, 교육·보육기관 관계자 및 학부모, 도서관 관계자 및 이용주민, 다문과 가정 주민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사 사회는 각 동에서 지역현안을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이 직접 진행하도록 해 각 동별 다양한 이슈들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여러 분야의 주민들과 지역의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더-큰 도봉의 완성’을 위한 구정운영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동 신년인사회를 통해 한마음으로 도봉구의 발전을 기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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