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8개 초등학교 전 학년 3900명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용품인 옐로카드를 30일까지 배부 완료할 예정이다.
옐로카드는 어린이의 가방에 부착하는 열쇠고리형 교통안전용품으로, 특수 소재가 빛을 반사해 운전자가 아동을 쉽게 인지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아동청소년실 문진영 교육혁신팀장은 “지난 2017년 초등학교 전 학년에 옐로카드를 배부해 학교 및 학생·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기존 배부된 옐로카드의 훼손 및 분실 등으로 재배부를 요청하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금년에 추가로 제작·배부했다”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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