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4시간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구축, 올 여름 풍수해 피해가 없도록 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는 여름철 자연재해대책기간을 맞아 기상상황에 따라 준비단계, 보강단계, 비상Ⅰ.Ⅱ.Ⅲ단계의 5단계 근무체계를 편성해 상시체제로 재난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기상정책자문관을 활용한 지역별 기상상황을 분석해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긴급생활지원, 교통대책 등 13개 관련부서와 유관기관의 임무^역할을 명확히해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게 된다. 특히,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194개소에 대해 책임자 복수 지정 및 순찰 이력관리, 안내표지판 설치, 안전용품 배부, 예^경보시설 120개소를 확충^정비했다. 저지대 주택 등 침수우려 시설물에 대해 우기전 방수판 1353개소를 설치하고, 사전점검을 마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57개지구, 재해위험저수지 77개소에 대해 주민대피계획 수립과 예^경보시설 정비를 통해 집중관리해 피해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이뤄 지도록 조치했다. 재해예방사업 154개소와 재해복구사업 1762개소는 우기전 주요 공종을 완료하여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재난예방을 위해 방송.언론매체와 SNS 등을 활용 국민행동요령 및 실시간 재난상황을 도민에게 신속하게 전파할 계획이며,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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