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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기현 대전시의원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좋은 직장 박차고 험지로 가다' 라는 제목으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청각장애인을 배려한 문자통역서비스, 실시간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시의원에게 바란다는 코너를 통한 소통의 시간 등을 진행됐다.
출판기념회에서는 문성현 대통령직속 경사노위위원장을 비롯한 김종천 대전시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박영규 대전고등학교 총동문회 고문, 임주환 전 ETRI 원장, 구청장, 시의원, 학교장, 운영위원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대거 참석하여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약 1천명 정도가 넘어 준비한 음료가 부족할 정도로 인신인해를 이루었다.
이날 정 의원는 지난 6년간의 의정활동을 뒤돌아보고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좀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미래사회를 개척해 나가는 좌표가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됐다. 그간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출판기념회 였다고 참석자들의 평이다.
한편 정기현 대전시의원은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대전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장, 대전icoop생활협동조합 감사,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 대전학부모연대 대표, 문재인대통령후보 대전선거대책위원회 시민안전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전시의회 4차산업혁명특위 위원,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자문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 운영위원,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