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에 시작하는 첫째 날은 사전행사인 버스킹페스티벌 우승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포항MBC 가요베스트 특집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출연진은 현철, 박상철, 현숙, 조항조, 오승근, 박일준, 신유, 서지오, 소명, 한영주, 신웅, 나미애, 장보윤, 그리고 울진출신가수 장민 등 신세대 트로트 가수들과 현역 유명가수들을 아우르는 총 18팀으로 구성되며 이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1, 2부로 나눠 펼쳐지게 된다.
둘째 날 공연 1부는 울진의 여름밤을 아름답게 장식할 대한민국 대표 BIG가수 조성모의 미니 콘서트와 함께 씨스타, 케이윌, 스윗소로우, NS윤지, 스텔라, 탑독 등 인기 K-POP과 아이돌들이 만드는 MBC뮤직 프라임콘서트가 2부 순서로 준비돼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내달 1일 트로트 공연, 2일 K-pop공연과 더불어 아름다운 울진 바다와 함께 다양한 실력파 인디뮤지션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버스킹 페스티벌이 29일부터 3일간 염전해수욕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그린스트리트, 에너지 놀이터 등의 이색 체험 프로그램, 음악 페스티벌과 함께할 염전해수욕장 캠핑파크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도 선물할 계획이다.
동해안을 대표하는 여름음악축제 울진뮤직팜페스티벌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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