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박호영 협의회장)는 박호영협의회장과 이윤승고양시의회의장 외 고양시 자문위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2분기 통일의견수렴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분기별 통일문제 현안에 대한 논의를 활성화함으로써 정보를 공유하고 통일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실시된, 2분기 회의에는 ▲박호영 협의회장 개회사 ▲ 이윤승 고양시의회의장 축사 ▲민주평통 활동보고 및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보고 ▲ 통일정세자료 특강 ▲ 18기 활동평가 회의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는 이창희 한반도평화포럼 사무국장의 ‘신한반도 체제와 남북관계 독자성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에 대한 동영상자료를 시청하고 주제에 관한 토론 및 설문지작성도 했다는 것.
박호영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18기 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임기를 잘 마무리하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기 위해 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앞장서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위촉 절차가 시작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uac.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양/임청일 기자 imci@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