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김서원 대표, 얼굴 소통 심리학 출간
상태바
김서원 대표, 얼굴 소통 심리학 출간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3.11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서원 페이스리딩경영컨설팅대표가 두 번째 저서인 얼굴 소통 심리학이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첫 저서로 끌리는 얼굴에 숨겨진 비밀, 페이스 리딩이 있다.

얼굴 소통 심리학은 사람의 얼굴을 읽는 일에 동양의 기본 원리인 음양오행 이론을 도입했다.

얼굴형을 다섯 가지로 분류하고 그에 따른 성격, 기질, 길흉, 인간관계, 건강을 분석했다.

저자는 원광디지털대학교 얼굴경영학과, 창업경영대학원 창업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고 삼성생명, 여성경제인협회, 공공기관 등에 리더들의 얼굴을 컨설팅하기도 했다.

대덕대학교 교양학부 외래교수를 거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사람의 얼굴과 체형을 오행의 특징에 맞추어 다섯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는 것을 오행관상이라고 한다.

관상에서 음양오행이 중요한 이유는 세상에 크게는 남자와 여자, 작게는 각기 다른 여러 유형의 사람들이 있어 그들과 어울려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얼굴에서 들어가고 나온 음양의 균형과 각 부분의 어울림인 오행의 조화를 알면 상대방과 자신이 맞는지 안 맞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오행관상은 사람의 성격을 말해주는 동양의 성격 이론이라 하겠다.

얼핏 보면 상생은 좋은 것이고 상극은 나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나 세상에는 쓸모없는 것이 없다. 두 가지 다 필요하다.

상극을 해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상대를 견제하고 담금질시키는 관계라고 이해하는 편이 더 정확하다. 적절한 자극이 있어야 긴장하고 발전하는 것이다.

얼굴에 나타난 오행을 읽는다면 상대방이 나와 상생의 관계인지, 상극의 관계인지를 읽을 수 있다. 상생의 관계라면 보다 더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다.

상극의 관계라면 피하기보다 그를 나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찾아낼 수 있는 존재로 삼아 기꺼이 조언을 청하고 경청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목국이라 우리 국민의 50% 이상이 목형으로 알려져 있다. 머리가 좋으며 학문에 큰 뜻을 품은 경우가 많다. 목형은 학자나 종교인뿐만 아니라 인내를 요구하는 예술가에도 많이 포진해 있다. 순수한 목형은 복이 많아 노후에도 부유하게 산다.

화형은 위로 상승하려는 특성이 있어 순진하고 노골적이며 착하여 사기꾼에게 당하기 쉬우므로 이 점을 항상 주의하면 길한 운으로 생을 살게 된다. 그러나 성질이 급한 것이 큰 단점이므로 느긋하게 사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토형은 오행형 중 가장 재복이 많아, 순수한 토형을 타고난 사람은 재벌의 부귀를 겸비한다. 그러나 토형이 부실하면 오히려 가난하고 힘든 인생을 살게 된다. 재물운이 강하고 진중한 성격으로 사업가가 적합하다.

순수한 금형은 분명하고 강직한 기운으로 불의를 용납하지 않고 명예와 부를 겸비하여 귀하게 된다.

빼어난 수형은 물의 지혜와 윤택함을 타고나서 머리가 매우 영민하여 가히 수재형에 속한다. 목형도 총명하지만, 수형은 깊고 깊은 바다 속에서 우러나오는 지혜가 목형 이상으로 기발하고 뛰어나며 무궁무진하다.

김서원 대표는 “얼굴은 커뮤니케이션 잠재력이 가장 많은 부분이며 우리의 감정을 가장 많이 나타내는 신체 부위다.

또 사람들과 관계에서 태도를 반영하고, 다른 사람의 말에 비언어적 피드백을 제공하기도 하며 말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정보원이기도 하다”며 “얼굴은 외모는 물론 머리(두뇌), 입(언어), 눈빛(진정성) 등 나의 모든 걸 표출하는 수단이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