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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인일자리 사업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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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인일자리 사업 빛났다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9.21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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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복지부장관상 수상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보건복지부의 2017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에서 전남북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여수시는 지난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고 20일 밝혔다.
 2017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전국 229개 지자체와 2300여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방법은 자체평가부터 중앙 확인평가, 시·군 교차평가, 중앙 현장평가 등을 택했다.
 여수시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등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했다는 평을 받았다.
 여수시는 지난해 1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3개 유형 70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6361명에 일자리를 제공한 것이 공적으로 꼽혔다.
 시는 올해도 25억을 늘려 125억 원의 예산으로 읍면동 주민센터와 민간수행기관 8곳에서 6782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지역 노인일자리 사업 민간수행기관인 여수시니어클럽은 이번 평가에서 한국노인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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