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오는 26일까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사업 대상가구를 조사한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지원 사업은 서민층 가구에서 사용하는 LPG 호스를 금속배관으로 무료 교체하여 가스안전을 확보하고 서민층 생활안정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4924만원의 예산을 투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과 서민층 201가구를 대상으로 금속배관 교체 및 퓨즈콕 등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단독 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현지 방문을 실시, 최종 지원 대상가구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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