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맞춤형 일자리 제공 이달엔 청원종합관리, 동인안전 기업 참여<전국매일/서울>백중현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는 지역 구직자의 일자리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매월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달에는 20일 오후 2시 해누리타운 4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갖는다. 소규모 취업박람회는 연 2회 개최되는 종합 취업박람회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하기 위해 매월 세 번째 목요일마다 실시한다. 올해에는 2월을 포함 3, 4, 7, 9, 11, 12월 등 총 7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20일 열리는 2월 소규모 취업박람회에는 (주)청원종합관리와 동인안전(주)가 참여하며, 대한상공회의소의 전문 직업컨설턴트가 현장에 나와 구직자와 상담을 진행, 간접적으로 박람회에 참여한 24개 구인업체와의 알선을 돕는다. (주)청원종합관리에서는 양천구 목동 및 금천구 독산동 소재 아파트에서 근무할 55세~68세 남성 경비직 20명을 모집하고, 동인안전(주)에서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에서 주방보조, 세척, 홀 서빙직으로 근무할 20~50대 여성 1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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