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육성회 동두천·양주지구회에서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한·중·베 3개국 17개 팀이 참여하는 제9회 동두천 국제 청소년문화예술제를 비롯, 홈스테이, 자매학교 방문, 레크리에이션, 한복입기, 한지공예 체험, 화채만들기, 바리스타 체험, 양궁 체험 및 관내·외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3개 나라의 청소년들이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를 이해하여 한 단계 성숙해 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삼문협시와 빈롱시 청소년교류단은 동두천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012년부터 각각 6회째 동두천을 방문하였으며, 동두천시 학생들은 3월에 삼문협시를 방문하고, 10월에는 빈롱시를 방문하며, 청소년교류를 지속해오고 있다.
동두천/ 이욱균기자 leew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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