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성 후보, 출마기자회견..."주차 걱정없는 군포 더 편리한 도시로"
오는 4월2일 보궐선거를 앞두고 군포 제4선거구 도의원 후보에 입후보한 더불어민주당 성복임 후보가 19일 오전 11시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출마기자회견은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이학영 국회 부의장을 비롯한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선언문 낭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성복임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살기좋은 군포를 만들기 위해 재건축과 재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차 걱정없는 군포 더 편리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과 예술이 숨 쉬는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군포복합문화센터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국책사업과 연계한 4호선 지하화와 산본천 복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난으로 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재난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고 예방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 후보는 삼덕제지에서 노동운동을 시작으로 군포시민연합에서의 활동과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국회부의장 보좌관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goodnew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