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국유림관리소는 13일 회의실에서 영림단,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자원 분야 주요성과와 임업기계장비 활성화 방안을 위한 영림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사업에 대한 성과와 보완할 사항을 점검하고, 산림사업 추진방향 및 품질향상을 위한 작업방법, 안전사고 예방 등 전반적인 사업실행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간담회와 더불어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산림분야 규제개혁정책을 설명하고 영림단장들을 대상으로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했다.
한편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올 한해 예산 39억원을 투입해 정선군 관내 국유림 136.8ha에 대해 조림을 하고 1885.5ha에 대해 솎아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등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여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정선지역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치수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는 지역특색을 살려 산림사업을 양보다는 질적 향상을 통해 고부가가치 목재생산이 가능한 산림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