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119구조활동을 집계한 결과 구조출동이 총 53,561건으로 전년(48,688건) 대비 10%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9분 47초마다 한 번씩 구조출동한 것으로 출동한 현장에서 구조한 건수는 40,814건으로 8.5% 증가했으며 구조된 인원은 6,121명으로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구조건수 40,814건 중 벌집제거가 16,059건(39.4%)으로 가장 많았으며 동물포획 6,290건(15.4%), 교통사고 5,003건(12.3%), 화재현장 인명구조 3,584건(8.5%) 등의 순이다
사회일반 | 경북/ 신용대기자 | 2019-01-23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