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8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민주, 주중 광역후보 선출…‘친문 마케팅’ 각축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중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을 대부분 마무리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단수 공천을 확정한 6곳을 제외한 11곳에서 경선을 통해 본선 주자를 뽑는다. 충남·충북지사 후보는 이미 확정해 이제 9곳이 남았다. 민주당은 앞서 지난 11~13일 사흘간 충청권 경선을 통해 충남지사 후보로 양승조 의원을, 충북지사 후보로 이시종 현 지사를 각각 선출했다. 대전시장 후보 자리는 1차 경선에서 1·2위를 차지한 허태정, 박영순 예비후보 가운데 16~17일 결선투표에서 승리하는 사람이 차지하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4-15 17:02 ‘판 커진’ 국회의원 재보선 벌써 10곳…미니총선 방불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벌써 10곳에 달하면서 ‘미니총선’을 방불케 하고 있다. 특히 재보선 결과에 따라 여당의 정국 운영이 한층 탄력을 받거나, 반대로 원내 1당이 뒤바뀌며 야권이 힘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이번 재보선 결과는 향후 정국의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기준으로 재보선이 확정된 곳은 서울 노원구병과 송파구을, 부산 해운대구을, 울산 북구, 전남 영암·무안·신안군, 광주 서구갑, 충남 천안갑 등 모두 7곳이다. 여기에 광역단체장 후보로 출마하는 현역 의원들이 속 종합 | 이신우기자 | 2018-04-15 16:31 대법원의 '위드유' 판결 환영한다 대법원이 여학생 성희롱을 사유로 해임된 대학교수를 복직시키라고 판단한 2심 판결을 깨고 다시 하라고 돌려보내면서 성범죄 관련 소송의 판단 기준을 처음 제시해 주목된다. 성범죄 피해 사실을 고발하는 '미투' 와 이에 연대하는 '위드유' 운동의 물결이 거센 가운데 대법원이 약자의 편에 서겠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위드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대법원 2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12일 지방의 한 대학 교수 A씨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낸 해임 결정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고패소 취지로 서울고법에 사설 | . | 2018-04-15 13:25 최윤구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최윤구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최윤구 충남도의원 예비후보는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렸다고 밝혔다.최 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맑을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각 학교에 공기청정기 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생활민원은 반드시 챙기고 생활정치의 표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기청정기 보급 주장이 나비효과처럼 나타나고 있다”며 “호흡권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미세먼지를 공론화해 계속 전면 보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개소식에는 이인제 충남지사 예비후보,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 유진수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비롯 이창수 천안병 당협위원장 지방정치 | 천안/ 정은모기자 | 2018-04-15 11:07 민주, 충청권서 경선 ‘흥행몰이’ 돌입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충청권에서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시작하면서 선거전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4곳의 광역단체장 자리가 걸린 충청에서 흥행 시동을 걸고, 그 바람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것이 민주당의 구상이다. 충청권은 민주당이 탄탄한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선거전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리기에 적합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다만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력 사건 등 크고 작은 지역 내 악재가 선거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는 점에서 당내에서는 더 긴장해야 한다는 지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8-04-12 08:05 민주, 광역단체장 11곳 경선 본격 돌입 더불어민주당은 11일부터 충청권(11~13일)을 시작으로 ‘6·13 지방선거’광역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민주당은 ‘역동성 경선’을 기조로 내세워 결선투표, 후보 간 TV토론 등을 통해 흥행몰이에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본선행 티켓을 노리는 경선 주자들 간의 선거전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박범계 수석대변인은 10일 “더 많은 노출, 더 많은 홍보, 더 치열한 경선이 6월 선거를 준비하는 당의 기조”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단수·전략공천 후보가 선정된 6개를 뺀 11개 지역에서 경선을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4-11 10:17 자유한국당 최고위, 강남.송파구청장 후보 확정 자유한국당 최고위, 강남.송파구청장 후보 확정 자유한국당이 지난 6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6.13 지방선거 서울 강남구청장 후보에 장영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을, 송파구청장 후보에는 박춘희 현 송파구청장이 공천됐다. 또한 이날 충남지사 후보에 이인제 전 의원을, 경남지사 후보에 김태호 전 지사를 공천하기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충북 옥천군수에는 전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대변인을, 경남 사천시는 송도근 사천시장을 공천했다. 한편, 부산시장 후보로 일찌감치 서병수 현 부산시장을, 서울 강동구청장 후보로 임동규 전 국회의원 등을 공천 확정했다.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8-04-09 10:46 안희정 악재에 천안시장 구속 민주당, 충남지역 선거 ‘비상’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6·13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지만, 충남 지역에서 예상치 못한 악재가 잇따라 터지면서비상이 걸렸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데 이어 충남지사에 도전하려던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불륜설 논란’으로 낙마하면서 바닥 분위기가 가라앉을 대로 가라앉은 상황에서 이번에는 구본영 천안시장의 구속이라는 또 다른 악재를 만났기 때문이다. 당초 안 전 지사의 높은 도정 지지율에 힘입어 무난한 승리를 예상했던 충남지역 선거판이 휘청거리면서 중앙당 역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당 핵심 종합 | 이신우기자 | 2018-04-06 01:27 복기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이인제는 과거…유권자는 미래를 선택할 것” 복기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이인제는 과거…유권자는 미래를 선택할 것” 복기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5일 청양군 출마자와 당원을 만난 자리에서 “저는 미래이고 이인제 전 의원은 과거다”며 “도지사선거에서 복기왕 포스터와 이인제 포스터가 나란히 걸려 있으면 유권자는 과거가 아닌 미래를 선택할 것이다. 앞으로 갈수록 더 격차가 벌어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 “이 전 의원은 출마하면서 충남지사에 뜻을 두고 있지 않았다. 보수우파 부활을 위해 나왔다고 한다. 이는 시대착오적인 생각이다”며 “도지사는 충남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복 후보는 이 전 의원의 전날 세종시 발언과 관련해 지방정치 | 천안/ 정은모기자 | 2018-04-05 14:32 여야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대진표 ‘윤곽’ 6·13 지방선거를 2개월여 앞둔 3일 여야간 광역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전통적인 승부처인 수도권에 더해 부산·경남(PK) 지역이 최대 관심 지역으로 부상한 상태다. 여기에 충남을 비롯해 중원 지역을 놓고도 여야간 한 치의 양보가 없는 전쟁이 시작됐다. ◆서울…민주는 3자 경선·한국당 김문수·바른미래는 안철수 = 서울시장 후보는 야당이 먼저 후보를 확정한 상태다. 민주당이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영선 우상호 의원간 경선을 통해 이달 중순께 후보를 확정하면 서울시장 선거는 민주당과 한국당,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4-03 16:10 지방선거 후끈 달굴 공약 ‘대충돌’ 선거가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경쟁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지역 현안을 놓고 치열한 논쟁도 벌이고 있다. 후보들의 주요 공약은 지역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놓고 여야가 날카롭게 맞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달 출마 선언 자리에서 “동남권 신공항은 24시간 운항이 가능한 곳이어야 한다”며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김해 신공항 기본계획 용역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하며 동남권 신공항의 가덕도 재추진을 공약했다. 재선에 도전하 종합 | 김윤미기자 | 2018-04-02 08:11 홍대표-비홍 한국당 중진 4인 갈등 심화 홍대표-비홍 한국당 중진 4인 갈등 심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당내 ‘비홍’(非洪·비홍준표) 성향 중진의원들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이주영(5선)·나경원·유기준·정우택(이상 4선) 의원은 2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두 번째 모임을 하고 ‘홍준표 리더십’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 4명의 의원이 첫 모임에서 ▲민주적 당 운영 ▲지지율 제고 대책 제시 ▲진중한 언행 ▲인재영입 주력 등 4가지 사항을 홍 대표에게 공개 요구했으나, 홍 대표는 이를 무시한 데 따른 것이다. 나아가 홍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들 의원을 ‘극소수 일부 반홍(反洪) 중진들’이라고 표현하며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3-29 16:14 한국당, 이인제 고문 충남지사 출마 촉구 자유한국당 충남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일동은 27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인제 자유한국당 고문의 충남도지사 출마를 촉구했다. 기자회견에서 “북핵문제로 인한 안보위기와 청년실업·최저임금인상으로 인한 내수침체로 대한민국은 어려움에 처해 있고,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소속 직원에 대한 성폭행 파문으로 210만 충남도민은 큰 충격에 빠져있다”며 “충청이 낳은 큰 인물이자 국가적 정치지도자인 이인제 고문이 벼랑 끝에 선 충청남도를 바로 세우고, 상처 입은 충남도민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또 “이인제 고문은 6 지방정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8-03-27 16:23 보령 대천2동에 후원금 150만원 전달 보령 대천2동에 후원금 15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최근 보령시 대천2동을 방문해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돈식 동장과 적십자사 임직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관내에 어려운 이웃 의료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임돈식 동장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게 따뜻한 사랑나누기 실천에 힘써주시는 적십자사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피플 | 보령/ 이건영기자 | 2018-03-26 09:54 검찰, 안희정 前 지사 신병처리 검토 착수 검찰이 안희정 전 충남지사 진술 내용 분석에 수사력을 모으면서 신병처리 방향을 면밀히 검토 중이다. 20일 검찰에 따르면 사건을 맡은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정희 부장검사)는 안 전 지사를 지난 19일 오전 10시 소환해 밤샘 조사했다. 안 전 지사는 이날 오전 6시 20분께 검찰청사를 나가 조사 시간은 검찰청 체류 시간을 기준으로 20시간 20분에 달했다. 안 전 지사는 지난 9일에도 검찰에 자진 출석해 9시간 30분가량 조사받은 바 있다. 지난번 출석 때는 안 전 지사 측이 미처 조사 준비를 하지 못한 검찰을 상대로 사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8-03-21 08:33 안희정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고 생각” 안희정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고 생각” 성폭력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9일 두 번째로 검찰에 나왔다. 안 전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해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정희 부장검사) 조사실로 향하면서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안 전 지사는 “하지만 고소인들께서 그런 것이 아니었다고 하십니다. 사과드립니다”라며 “검찰 조사를 충실히 받겠다. 그리고 그에 따른 사법처리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고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께 그리고 제 아내와 가족에게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안 전 지사는 위력에 의 종합 | 백인숙기자 | 2018-03-19 17:03 기초단체장 줄줄이 사퇴…지자체 행정공백 어쩌나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직 기초단체장이 사퇴한 지자체의 행정공백이 우려된다. 단체장이 사퇴한 지자체에서는 부단체장이 대행체제를 맡아 행정을 처리하지만, 선출직 단체장이 아닌 관계로 적극적인 행정 보다는 관리형, 현상유지 행정에 치우치고 있다. 그러다보니 정책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경우에는 선거 이후로 미루거나 소극적으로 대응할 수밖에는 없는 형편이다. 19일 일선 지자체에 따르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0여명이 지난 15일까지 광역시장·도지사에 도전하려고 사직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재선)은 종합 | 김윤미기자 | 2018-03-19 16:57 ‘개헌·북핵·미투·추경’ 지방선거 판 바꾼다 6·13 지방선거판을 뒤흔들 메가톤급 변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현 판세대로라면 여당이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지만, 굵직한 변수가 많아 여야 모두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18일 현재 선거 판세에 영향을 줄 주요 변수로는 개헌, 북핵 문제,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폭로, 추가경정예산(추경) 등이 꼽힌다. ◆개헌 충돌…與 “6월 선거와 동시에” vs 野 “권력구조 개편부터” 개헌을 둘러싼 핵심 쟁점은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의 동시실시 여부다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3-19 15:11 지방선거 공천 1차관문 “성폭력자 아웃” 정치권을 강타한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파문이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공천 심사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인사를 공천 심사에서 보류하거나 모든 공천 신청자로부터 미투 운동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받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달 들어 안희정 전 충남지사(5일), 정봉주 전 의원(7일), 민병두 의원(10일) 등에 대한 잇단 미투 폭로 여파를 수습하면서 지방선거 체제로의 전환이 늦어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3-18 17:39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인생 최대의 아픈 나날…도민 격려에 힘낸다”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인생 최대의 아픈 나날…도민 격려에 힘낸다”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최근 활동을 재기한 가운데 선거캠프에 새로운 현수막을 내걸고 각오를 다졌다.박 후보 선거캠프는 14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있는 캠프 외벽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다. 새로운 마음가짐과 담대함으로 다시 도민 곁으로 가겠다는 것이다. 이날 최근 인생 최대의 아픈 나날이 이어졌다고 고백했다. 박 예비후보는 “친구에 대한 실망감, 치졸한 정치공작으로 인한 상처, 지난 사랑과 동지에 대한 배신감, 진상 규명 없는 민주당 지도부의 사퇴 촉구로 많이 힘들었다”며 “하지만 지난 세월 민주당 깃발아래 충남을 위해 지방정치 | 천안/ 정은모기자 | 2018-03-14 15:5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