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민원 해결 안돼” 포천시청서 방화 시도 30대 체포 수차례 제기한 민원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청사에 불을 지르려고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A씨(39)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께 포천시청 시장 비서실에서 미리 준비해온 휘발유 통과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지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포천시청 직원에 의해 제지된 뒤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자신이 사는 빌라 앞의 하수구가 역류한다며 이를 해결해달라며 포천시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포 사회일반 | 포천/ 김민준기자 | 2019-11-12 15:40 부평구, 화재 취약지역 ‘화마 걱정’ 덜었다 인천시 부평구는 11일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화재 취약지역인 부개종합시장 등 4개소에 ‘지하매립식 구민자율소방함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민들의 사용 안내를 위해 지난 6일 부개종합시장에서 부평소방서 관계자와 상인, 주민 등 40여 명과 함께 지하매설식 구민자율소방함 시연행사도 진행했다. 구민자율소방함은 소화전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돼 있어 화재 발생 시 최초 발견자의 능동적인 초동대처로 화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근 여러 지역에서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11-12 10:06 ‘무면허 운전’ 사륜오토바이 사고, 건보 적용 안돼 사륜오토바이(ATV)를 탈 때 반드시 운전면허가 있어야만 사고 때 건강보험 적용받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 이의신청위원회는 최근 2019년 제18차 회의를 열어 사륜오토바이(일명 사발이)를 면허 없이 도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A씨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해줄 수 없다고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7일 면허 없이 사륜오토바이를 몰다가 도로에서 전복되는 사고로 머리 부분을 다치고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건보공단은 A씨에게 건보 적용에 따른 보험급여로 약 9765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9-11-11 14:19 ‘기회균형 선발전형 확대’ 대입 개편안에 포함된다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기회균형선발전형 확대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교육계에 따르면, 기회균형선발전형이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농어촌 출신, 특성화고 졸업생, 특수교육 대상자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을 선발하는 전형이라고 10일 밝혔다. 정원 내의 '고른기회전형'과 정원 외 특별전형이 있다.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은 교육 분야에 대해서 "교육의 계층사다리를 복원하겠다"면서 모든 대학에 기회균형선발전형을 의무화하고, 기회균형선발을 20%까지 확대하는 대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교육일반 | 김윤미기자 | 2019-11-10 13:20 초중고생 운동선수 2천여명“성폭력 피해 당한 경험있다” 초중고생 운동선수 2천명이 넘게 성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가인권위원회는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학생선수가 있는 전국 5274개교 초중고 선수 6만3211명을 대상으로 인권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6만3211명 중 5만7557명(91.1%)이 설문조사에 응답했고 이 중 3.8%인 2212명이 성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 중 9035명(15.7%)은 언어폭력을, 8440명(14.7%)은 신체폭력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초중고로 구분했을 때 초등학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9-11-07 14:06 서울시의회 정지권 의원, “택시기사 고령화 문제, 더 이상 늦춰선 안돼” 서울시의회 정지권 의원, “택시기사 고령화 문제, 더 이상 늦춰선 안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정지권 의원(더민주∙성동2.사진)은 제290회 정례회 도시교통실 행정사무감사를 받는 자리에서 택시운전자의 고령화 문제를 지적하고 고령운전자 자격유지검사의 시행이 미흡점에 대한 서울시 차원의 관심을 촉구했다. 정지권 의원에 따르면 2014년부터 현재까지 60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30% 증가(3만 9,344명 → 5만 1,206명)했고, 이 중 80대 운전자는 92명에서 352명으로 260명(283%), 70대 운전자는 같은 기간 7,054명에서 12,252명으로 5,198명(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 지방정치 | 서울 인터넷뉴스 | 2019-11-07 10:07 “‘공적 항공마일리지’ 1억원 어치 4년내 소멸 위기” 경기도는 앞으로 공무원들의 출장이나 공무 상 여행으로 적립된 '공적 항공마일리지'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채 소멸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함에 따라 '공적 항공마일리지'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공무원 개인명의로 적립되는 마일리지를 기관 명의로 적립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관마일리지 제도'나 소속 공무원이 보유한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취약계층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게 양도 또는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일리지 기부제'가 도입되도록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마일리지 소멸 종합 | 한영민기자 | 2019-11-03 17:09 전남도, 공무원 연구 모임서 톡톡 튀는 제안 ‘눈길’ 전라도가 공무원의 자발적 정책연구를 강화하고 창의적 시책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한 2019년 공무원 연구모임 발표대회에서 흑산홍어잡이 어구어법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신청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제안돼 눈길을 끌었다. 도는 2019년 공무원 연구모임의 우수 정책연구모임 선정 2차 발표대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올해는 24개 연구모임을 선정, 지난 6개월간 도 산하 공무원과 외부위원 등 227명이 참여해 자발적 정책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 발표대회는 앞서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발된 10개 팀을 대상으로 우수한 연구과제를 서 종합 | 남악/ 권상용기자 | 2019-11-03 10:01 韓日관계 ‘평행선’ 해법 ‘오리무중’ 대법, 징용판결 1년 30일로 한국 대법원의 일본 전범 기업에 대한 강제징용 배상 판결이 나온 지 꼭 1년이 되지만, 이 판결을 계기로 시작된 한일간의 갈등은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이어지고 있다. 일본 정부가 ‘징용배상 문제는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모두 마무리됐다’는 억지 논리로 일본 기업의 배상을 막고 오히려 한국에 대해 보복성 수출규제 강화 조치를 취했기 때문이다. 이대로라면 이르면 연내 대법원 판결을 근거로 패소한 일본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가 진행될 수 있다. 이 경우 ‘일본 기업에 피해 종합 | 서정익 기자 | 2019-10-29 15:05 패스트트랙 협상서 의원정수 ‘뇌관’ 부상…與 고차방정식 속앓이 ‘의원정수 확대’ 문제가 더불어민주당의 대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협상 국면에서 뇌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패스트트랙 ‘고차방정식’을 풀 해법으로 거론되고 있어서다. 다만 여론의 거센 반발이 예상돼 이 문제를 섣불리 꺼내지 못하고 있다. ‘조국 정국’에서 실망한 지지층과 돌아선 중도층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개혁입법 성과로 ‘만회 골’을 넣어야 하는 민주당으로선 속이 탈 수밖에 없다. 27일 민주당에 따르면 원내지도부는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위해 지난 4월 패스트트랙 지정 당시 공조한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과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10-27 16:29 “韓日관계 악화 방치안돼” 공감 “韓日관계 악화 방치안돼” 공감 이낙연 국무총리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4일 회담을 갖고 양국의 관계 악화를 더는 방치할 수 없다는 데에 공감대를 이뤘다. 특히 회담에서는 ‘양국 현안이 조기해결 되도록 노력하자’는 취지를 담은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가 아베 총리에게 전달됐다. 다만 아베 총리의 경우 청구권 협정 문제와 관련해 ‘국가간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으며,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구체적 언급도 회담에서 나오지 않았다. 정부는 그러나 이번 회담에 대해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분기점’이라는 평가와 함께, 향후 한일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10-24 15:46 여수시장, 기상과학관 관리계획 부결시킨 시의회 비판 권오봉 여수시장이 국립해양기상과학관 건립을 촉구하는 시민 청원에 대해 입장을 밝히며 관리계획 요구안을 부결시킨 여수시의회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권 시장은 14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30일 시청 홈페이지 시민 청원방에 등록됐고, 이달 10일 300명 이상의 지지를 얻어 정식 청원으로 성립됐다고 밝혔다. 해당 청원인은 "해양기상과학관 공유재산 관리계획 요구안이 여수시의회 상임위에서 부결된 것은 실망감을 넘어 시의원의 자질을 의심케 한다"면서, "여수의 미래인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위해 해양기상과학관 건립이 꼭 지방정치 | 여수/ 윤정오기자 | 2019-10-14 15:49 조국 장관 전격 사의…檢개혁 불쏘시개 여기까지 조국 장관 전격 사의…檢개혁 불쏘시개 여기까지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전격적으로 사의를 밝혔다. 지난달 9일 취임 35일 만이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사직 의사를 밝혔다. 조 장관은 “검찰개혁은 학자와 지식인으로서 제 필생의 사명이었고, 오랫동안 고민하고 추구해왔던 목표였다”며 “검찰개혁을 위해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서 또 법무부 장관으로서 지난 2년 반 전력질주 해왔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10-14 15:28 경기도민 10명중 8명 워라밸 제대로 안돼…가족간 대화부족 소득수준이 낮으면서 미취학 자녀가 있는 경우 가정과 직장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지난달 24∼25일 경기도 거주 30대, 40대 기혼 근로자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휴가와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워라밸 불균형과 휴가 이용 격차'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원은 워라밸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로 자녀 양육을 설정하고 자녀 수를 기준치로 없음(200명), 1명(350 종합 | 최승필기자 | 2019-10-13 16:11 광장정치 과시수단 전락해서는 안돼 검찰 개혁을 촉구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는 대규모 집회가 5일 서울 서초동에서 열렸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초역 사거리에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시민연대는 지난 21일과 28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 바 있다. 이들은 서울 서초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반포대로와 서초대로 네 방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서초역을 중심으로 남북으로는 반포대로 교대입구 삼거리∼서초경찰서 1.1㎞ 구간 8개 차선, 동서로는 서초대로 대법원 정문∼교대역 인근 유원아 동정 | . | 2019-10-07 14:24 소재푸품 경쟁력 강화 ‘국가안보’ 개념 도입정부지원 근거 삼는다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정책수단과 규제 특례를 담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국가안보’개념이 도입된다. 미국, 일본에 이어 산업 통상 분야에 안보 개념을 적용하게 된 것이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당·정·청이 현행 소재·부품 특별법을 전면 개편해 마련하는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국가안보 개념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일본의 반도체 3대 핵심소재 품목 수출규제와 같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국내외적 안보에 위협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간주하고 수급 안정화 조치 등을 하 종합 | 서정익 기자 | 2019-09-30 10:53 修身齊家 治國平天下 修身齊家 治國平天下 옛말이 틀린 게 하나 없다. 우리 속담에 ‘말은 할수록 거칠어지고, 가루는 칠수록 고와진다’고 했다. 중국 송나라 때 ‘태평어람’은 “질병은 입을 통해 들어가고, 화근은 입을 쫓아 나온다”고 가르쳤다.실언은 제도나 매뉴얼로 고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개개인의 심성과 집단의 수준에 달려 있다. 수신제가(修身齊家)도 못한 이들이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현대 정치의 희극이자 비극이다.수신제가(修身齊家)가 아니 된 사람들이 치국(治國)에 나서니 태평(太平)해야 할 천하(天下)가 연일 시끄럽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칼럼 | 최재혁기자 | 2019-09-26 14:28 수원시 “불법 현수막 안돼요” 근절 캠페인 전개 경기 수원시는 25일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옥외광고협회, 불법 현수막 민간 단속원(클린지킴이) 등과 함께 불법 현수막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부 회원, 클린지킴이, 수원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동수원사거리 ▲성대역·화서역·망포역 사거리 ▲홈플러스 서수원점 사거리 등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피켓을 들고 “불법 현수막을 근절하자”고 당부했다. 교차로 주변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도 제거했다. 시는 이날 수거한 불법현수막 설치 주체에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정반 사회일반 | 수원/ 박선식기자 | 2019-09-26 10:50 양평군보건소 “공중이용시설서 흡연 안돼요” 경기 양평군은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비흡연자 보호를 위해 관내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전면 금연 정착을 위한 합동 지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금연지도원을 비롯해 공무원과 관련 기관인 외식업 조합, 경찰서,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 등 MOU 체결기관과 협력해 국민건강증진법과 양평군 금연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에 의거 위반행위를 지도·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음식점, 호프집, PC방 등이 중점 대상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지정에 따른 금연구역 표지 부착 사회일반 | 양평/ 홍문식기자 | 2019-09-23 16:28 사법개혁, 외부변수에 좌초돼서는 안돼 더불어민주당과 법무부는 피의사실 공표 금지 강화를 위한 공보준칙 개선과 관련, 현재 검찰 수사 중인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관련 사건이 종결된 후부터 적용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관계기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시행키로 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법개혁 및 법무개혁 방안 협의를 하고 "(공보준칙 개선은) 인권 보호를 위해 전임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추진하던 형사사건 수사공보 개선방안과 동일한 내용으로 지속 추진돼왔다"면서 이 같은 결론을 냈다고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비공개 회의 후 브리핑에 전했다.공보 준칙 개 사설 | . | 2019-09-19 14:3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