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갱생은 커녕 출소해 또 절도…20대 전과 18범 구속 지난달 초 교도소에서 출소한 이모 씨(29)는 강원도 춘천에 있는 출소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갱생시설로 향했다.전과 18범인 이씨는 10대 시절부터 남의 물건에 손을 댔고, 20대부터는 사회에 있는 시간보다 교도소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았기에 부모님과 연락을 끊고 지낸 지 오래였다.출소자 생활시설을 택한 이유도 오갈 데 없는 처지에 숙식을 해결할 곳이 필요했을 뿐 갱생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었다.등 따시고 배는 불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돈이 필요했다. 담뱃값도 필요했고, 평소 게임을 좋아했던 탓에 사고 싶은 아이템도 많았다.결 사회일반 | 춘천/ 이승희기자 | 2017-11-28 16:10 송호대학교, 제1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송호대학교(총장 정창덕)는 최근 본교 송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예비창업자인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탐색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창업 동아리 학생들은 아이템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제1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취·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해 개최한 이번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재학생들이 참가해 사업계획서 제출, 전문가 컨설팅 PT 그리고 PT발표 및 심사를 거쳐 시상식을 개최했다.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심사는 아이템의 참신성, 기술성, 시장성, 사업계획서의 완성도, 교육일반 | 횡성/ 안종률기자 | 2017-11-22 16:02 당구장서 흡연해도 3개월간 처벌 안한다 보건당국이 내달부터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 체육시설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지만, 3개월간은 위반하더라도 처벌하지 않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실내 체육시설을 금연구역으로 확대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지난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렇게 되면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 등에서도 앞으로 담배를 피울 수 없으며, 만약 흡연하다 걸리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 업주는 금연구역 스티커 등을 의무적으로 부탁해 금연구역이라는 사실을 적시해야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7-11-19 15:34 게임점수 현금으로 불법 환전…업주·환전상 구속 경남지방경찰청은 게임으로 획득한 점수를 현금으로 불법 환전해준 혐의(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게임장 업주 김모 씨(39)와 환전상 박모 씨(40)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10월께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한 상가 건물에 게임장을 차려놓고 손님들이 획득한 게임 점수에서 수수료 명목으로 10%를 뗀 다음 '비트코인기'를 통해 QR바코드 형식의 종이 영수증을 발행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손님들이 그 영수증을 가지고 게임장에서 50m가량 떨어진 곳에 설치된 '비트코인 환전기'에서 박 씨 관리 하에 현금으로 환전하도록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7-11-08 14:56 상가 화장실 창문으로 침입…석달간 45차례 절도 보안이 허술한 전국의 식당이나 미용실을 골라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상습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이모 씨(24)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이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5시께 대구 달서구의 한 식당에 침입해 현금 78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8월부터 이달 20일까지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대구 등 전국을 돌며 45차례에 걸쳐 약 15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주로 매장에 연결된 화장실 창문을 통해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점주나 아르바이트생 등이 환기를 위해 사회일반 | 고양/ 최훈석기자 | 2017-10-26 15:13 성북구 ‘되너미고개 아동·청소년 문화축제’ 개최 성북구 ‘되너미고개 아동·청소년 문화축제’ 개최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개운중학교에서는 지난 17일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되너미고개 아동·청소년 축제’가 열렸다. 구는 기존의 축제가 어른들만의 행사로 개최되면서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하기 힘든 구조였다는 것을 감안해 소비성 축제를 지양하고 생산적인 문화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동교동락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학이 뜻을 모아 아동·청소년 축제를 개최했다. 고명경영고, 고명중, 개운중학교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축제는 걸그룹 라임소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돼 각 학교의 동아리별, 서울 | 박창복기자 | 2017-10-20 10:23 강원랜드, 불법도박행위 근절 칼 뺐다 강원랜드(대표이사 함승희)가 경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불법 도박행위 근절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온·오프라인 불법도박에 대한 제보 수집 및 상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불법도박에 대한 신고 기능을 체계화 하고, 사이버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도 강화해 나간다. 또한, 기존 영업현장 중심의 불법 사채행위 단속뿐만 아니라 영업장 내 해외카지노 및 불법도박 알선행위자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15년 3월부터 자체적으로 시행해온 ‘불법 사금융 등 신고포상금제 운영 지침 사회일반 | 정선/ 최재혁기자 | 2017-09-29 08:09 카페·피부미용실 ‘뜨고’ 학원·PC방은 ‘지고’ 최근 5년간 청년창업 업종에서 카페·피부미용실이 뜨고 학원·PC방은 지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7일 발표한 ‘국세통계로 보는 청년 창업활동’을 보면 지난해 15∼34세 청년들의 창업은 22만 6000개였다. 전체 창업의 22.9%가 청년창업이었다. 청년 전체 인구 중에선 1.7%가 창업을 택했다. 지난 2011년과 견줘 청년창업은 2400개 줄었지만 청년 전체 인구 대비 비중은 0.1%포인트 상승했다. 남성 창업이 12만 8000개로 여성 창업(9만 8000개)보다 많았다. 유형별로는 개인 사업자가 93.0%(21만 개)로 경제일반 | 정대영기자 | 2017-09-28 09:59 "‘학교 밖’은 위험해" 최근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과 ‘강릉 청소년 폭행 사건’ 등 전국 10대 청소년들의 범죄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로 잔혹하고 흉폭한 범죄 양상을 보이고 있는 실정으로 현재 26만여 명이 소년법 폐지 청원 운동에 서명을 정정도로 우리 사회의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에 의한 학교폭력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학교 밖 청소년’이란 초등학교·중학교 또는 이와 동일한 과정을 교육하는 학교에 입학한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고등학교 또는 이와 동일한 과정을 교육하는 학교에서 제적·퇴 기고 | 최승호 인천계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순경 | 2017-09-18 14:22 충남도 “추석 성수품 널뛰기 물가 꽉 잡는다” 충남도가 오는 10일부터 29일을 추석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합동으로 추석 성수품 및 주요 개인 서비스 요금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 물가 대책 추진 상황과 가격 동향을 일일 점검키로 했다. 또 현장위주의 물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도와 시군, 소비자단체로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기습과다인상 등을 살핀다. 도는 이와 함께 20개 제수용 성수품과 10개 개인 서비스 요금을 중점 관리 대상 품목으로 정하고 집중 점검한다.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09-07 07:28 송파구, 학교주변 금연구역 집중 단속 송파구, 학교주변 금연구역 집중 단속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본격적인 개학시즌을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교 절대보호구역에 대해 흡연 특별단속반을 투입,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주변 출입문으로부터 50m이내를 절대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특히 ‘송파구 간접흡연피해방지 조례’를 근거로 이 지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금연 안내표지판과 함께 흡연 단속을 지속 중이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방학기간을 이용해 학교주변 흡연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이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폭발적으로 늘어 서울 | 박창복기자 | 2017-08-28 10:13 고성군,새학기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단속 강원 고성군은 새 학기를 맞아 내달 22일까지 학교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개선활동을 추진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단속을 집중 실시,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새 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및 번화가 노래방과 PC방, 숙박업소 등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친구들끼리의 흡연·음주, 거리배회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 건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단속은 5개 읍·면과 경찰, 청소년지도위원 등이 합동, 청소년 출입 및 고용행위가 금지된 유흥 사회일반 | 고성/ 박승호기자 | 2017-08-28 08:17 송파구,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또래울 사업 최우수상 영예 송파구,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또래울 사업 최우수상 영예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또래울 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이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단체장들이 모여 정책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한 행정정책을 확산하는 행사이다. 또래울이란, 또래들이 모이는 울타리라는 뜻의 우리말로, 마땅히 갈 곳이 없어 PC방이나 노래방을 전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건전하고 유익한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는 총 31개소에서 진로체험부터 각종 취미·동아리 활동을 시행 서울 | 박창복기자 | 2017-08-15 07:59 [기획특집] '시민과 협치'로 성북구민 '행복한 同幸' 이끌었다 [기획특집] '시민과 협치'로 성북구민 '행복한 同幸' 이끌었다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 민선6기 취임 3주년 주요성과와 과제민선5기에 이어 민선 6기 3주년을 맞은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의 7년여간 추진해 온 혁신정책들이 대한민국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성북형 상생 아파트 공동체 ‘동행(同幸)’ 확산, 전국 최초 1인 창조기업인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도전宿’,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생활임금, 대한민국 제1호 아동친화도시에서 저출산 극복 선도지자체 선정까지 지방정부 모범정책 선도 등 ‘동행(同幸)’이라는 핵심키워드로 ‘동행 구청장’을 자처하며 동행 확산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김 구청장은 “동행을 기획특집 | 박창복기자 | 2017-08-03 15:34 학교·가정 밖 위기 청소년에 대한 어른들의 관심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되었다.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부족한 학업을 보충하기도 하고, 여행 등 휴식을 취하기도 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간혹 밤늦은시간 공원이나 골목 등에서 삼삼오오 모여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고 있는 청소년들을 볼 수 있는데 이런 유형의 청소년들이 학교·가정 밖 청소년일 가능성이 높다. ‘학교 밖 청소년’이란 △ 초·중학교(의무교육) 3개월 이상 결석 또는 취학의무 유예 청소년 △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거나 제적·퇴학 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을 뜻하고,‘가정 기고 | 백승혁 경기 고양 일산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 2017-08-02 14:44 동구,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25일까지 실시 인천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25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학생과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을 실시한다. 구는 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단속을 위한 민관 합동단속반 구성해 ▲청소년 상대 유해약물(주류담배)판매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전반 ▲청소년 밀집시설 음주흡연 행위 묵인 업소 ▲DVD, 멀티방, 밤 10시 이후 PC방과 노래방 출입 행위 ▲숙박업소 주변 성매매 암시 전단지 배포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한다. 또한 동인천역 북광장, 송림오거리 주변에서 경찰, 시민명예감시원, 남부교육청 직원 및 구 담 인천 | 인천/ 김영국기자 | 2017-08-02 07:51 “사장 지인인데” PC방 알바 대상 사기 30대 한밤중에 아르바이트생만 있는 PC방에서 업주의 지인으로 속이고 돈을 챙겨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남부경찰서는 PC방 아르바이트생들을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상습사기)로 A씨(37)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심야에 인천, 서울, 경기 등지의 PC방 42곳에서 아르바이트생을 속여 모두 1593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업주가 퇴근해 혼자 있는 아르바이트생에게 '사장 지인인데 금방 돌려줄 테니 돈을 빌려 달라'고 속여 한 번에 17만∼200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7-30 16:59 채팅앱서 알게 되 여성들 돈뜯은 사기꾼 '국제변호사'로 속여 돈을 받아 챙긴 40대 남성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여성들로부터 3천만원이 넘는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김모 씨(43)를 구속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여성 2명에게 총 73회에 걸쳐 3800만원 상당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김씨는 '국제변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통장 일부가 압류돼 문제가 생겼다. 압류 상태를 해지하려면 급히 현금이 필요하다'면서 돈을 수차례 빌려달라고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7-27 14:09 진주 금산면 청소년지도위, 지역 유해업소 선도활동 진주 금산면 청소년지도위, 지역 유해업소 선도활동 경남 진주시 금산면(면장 정현대)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박경철)는 최근 금산면 삼거리 일원 상가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관내 청소년 보호 및 선도활동을 펼쳤다. 이날 선도활동에는 금산파출소, 청소년지도위원을 비롯한 사회단체원 20여명이 참여해 관내 주요 상권의 주류판매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방문, 업주 및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정현대 금산면장은 “매월 민·관 합동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해주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한다”고 밝혔 피플 | 진주/ 박종봉기자 | 2017-07-21 07:34 의령군, 공중이용시설 금연법령 이행실태 지도·점검 경남 의령군은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금연구역 및 공중이용시설 500개소를 대상으로 금연법령 이행실태 지도·점검 및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계도에 나섰다. 이번 금연구역 등 금연법령 이행실태 지도·점검은 2인 1조로 담당공무원과 금연지도원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PC방, 공중이용시설, 버스정류소 등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특히 야간에 흡연이 이뤄지는 PC방과 도시공원 등에 대한 야간단속도 실시 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흡연자의 금연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과 비 흡연자들의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보 경남 | 의령/ 최판균기자 | 2017-07-18 09:0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