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7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당정청, 자사고·외고·국제고 ‘2025년 일반고 일괄전환’ 추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오는 2025년에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고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는 계획을 잠정적으로 세우고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정청은 지난달 18일 국회에서 개최한 협의회에서 이 같은 방안이 담긴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일괄 일반고 전환’ 계획을 안건으로 다뤘다. 이 안건에 따르면 우선 교육부는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2025년 3월부터 자사고·외고·국제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계획안을 보고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이들 학교를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10-15 09:40 조달청, 일본인 명의 귀속재산 환수업무 허술 조달청, 일본인 명의 귀속재산 환수업무 허술 박창복 기자 = 일본인 명의 귀속재산 환수업무를 맡고 있는 조달청이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가 구축한 일본인명 DB 등의 자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승희 의원(3선‧성북갑‧더불어민주당)은 분석한 감사원 ‘국유재산 실태조사 및 권리보전 추진실태’ 감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조달청은 지난 2017년 일본인명의 은닉재산 소송에서 해당 토지가 일본인 소유임을 입증하지 못해 패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이하 재산조사위)가 구축한 ‘일본인명 DB’에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9-10-11 14:02 여수산단 ㈜새한, 한노총 ‘고용승계’ 민노총 ‘배제’ 논란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비료생산업체인 남해화학의 사내하청인 주식회사 새한의 노동자들이 노조원 일부에 대한 고용승계 결정이 노조파괴행위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여수 지역 노동시민사회 19개 단체가 참여하는 ‘남해화학 비정규직 집단해고 저지와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대책위원회’는 8일 여수시청 앞에서 남해화학 사내하청노조 조합원과 여수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남해화학은 사내하청을 선전하기 위해 2년마다 최저가 입찰을 진행하면서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원 사회일반 | 여수/ 윤정오기자 | 2019-10-09 13:09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례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심사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는 제311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2019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조례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했다. 먼저 의원 발의조례로 박태춘 의원(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은 교육청 공무원의 후생복지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함으로써 사기진작을 도모하여 활기차게 일하고 싶은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한 것으로 후생복지사업의 시행 항목에 휴양시설의 이용 지원을 추가해서 수정 가결했다. 이재도 의원(포항)이 대표 발의한 지방정치 | 경북/ 신용대 | 2019-10-06 14:35 식약처, 유기농·천연 생리대 온라인광고 점검결과 발표 식약처, 유기농·천연 생리대 온라인광고 점검결과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온라인 건강안심 프로젝트’의 하나로 유기농‧천연 재료사용을 표방한 생리대 광고사이트 1644건을 점검해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869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사이트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온라인쇼핑몰에 사이트 차단 및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는 한편, 판매사이트를 운영한 의약외품 수입자 및 판매자에 대해서는 관할지방청과 지자체에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위반사례로는 여성질환(생리통, 생리불순, 냉대하, 질염 등) 또는 외음부피부질환(가려움, 피부발진, 냄새 등)을 서울 | 백인숙기자 | 2019-10-04 12:25 윤원옥 중구의원, 재정안정화기금 수정발의 윤원옥 중구의원, 재정안정화기금 수정발의 중구의회 윤원옥 의원이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전시 중구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윤 의원은“조례의 근본 목적은 재정적 여유가 있는 연도 간의 재원을 조정하여, 재정을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용할 목적으로 상위법인 지방자치법,지방재정법,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 기본법을 근거로 설치 및 운용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행정안전부에서도 자치단체 여건에 따라 조례로 선택 가능하도록 2016년 말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재정안정화기금 도입 및 설치를 적극 권고하고 지방정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9-10-03 17:11 조선시대 사대부의 일기장을 엿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2015년부터 전국에 전하고 있는 조선 시대 개인일기 현황을 조사하면서, 올해 그 가운데서 이제까지 소개되지 않았던 8편을 선별하여 조선시대 개인일기 국역총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선 시대를 이해할 수 있는 기록으로는 조선왕조실록 등 공식기록 이외에 문집, 편지, 일기 등 민간기록이 있다. 일기는 독자를 염두에 두지 않았기에 솔직하고 생생한 현장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일기는 대다수가 행서와 초서로 쓰인 필사본이기 때문에 일반인이 읽기가 어렵다.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발간한 8편의 조선시대 개인 생활·문화 | 대전/ 정은모기자 | 2019-09-30 13:49 여수시의회 서완석 의장, 여수시민대표 권오봉시장에게 말한다 전남여수시의회 서완석 의장은 국립해양기상과학관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안 부결과 관련해 건립부지 무상사용을 위한 여수시의 적극적 노력이 없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서완석 의장은 “시의회에서는 해양기상과학관 건립을 적극 찬성했다. 다만 과학관이 국가시설인 만큼 부지도 국비로 부담하라는 것”이었다며 “과학관 실시설계비가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것은 정부부처 예산편성 시점까지 타당성용역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으로, 의회의 공유재산관련 안건의 보류나 부결 때문이라는 이유를 들어 의회의 책임으로 넘 지방정치 | 여수/ 윤정오기자 | 2019-09-29 10:43 식약처. 검사시료 채취 수 확대 등 검체채취 규정 강화 백인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산물 검사대상 규모를 고려해 시료채취 수를 확대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27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수입 및 유통식품의 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식품제조·가공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으로는 ▲검사대상 규모가 큰 포장수산물 검체 채취 수 확대 등 ▲오징어의 카드뮴 기준 강화 ▲왕백산차와 좁은백산차를 식품 원료 목록에서 삭제 ▲육류 조리 시 서울 | 백인숙기자 | 2019-09-27 15:27 '유치원 3법'으로 본 작금의 국회 역대 두 번째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법안인 '유치원 3법'(사립학교법·유아교육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이 상임위 논의 없이 본회의로 자동 상정된다.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유치원 3법 계류 마지막 날인 이날까지 유치원 3법에 대한 심사 일정을 잡지 못했다. 이에 따라 해당 안건은 국회법상 패스트트랙 처리 절차에 따라 24일 본회의로 넘어가 표결에 부쳐진다. 패스트트랙 법안은 해당 상임위에서 최장 180일, 법사위에서 최장 90일간 논의한 뒤 본회의로 부의돼 60일 이내에 상정된다. 60일 이내에 본회의가 열리지 않을 경우 사설 | . | 2019-09-25 15:02 구청 화장실서 동료 몰카 나와 경찰 수사 나서 인천 부평구청 공무원이 남자 화장실에서 동료 공무원의 모습을 몰래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인천 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 부평구 소속 20대 공무원 A씨가 부평구청 남자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으로 동료 공무원 B씨를 몰래 촬영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는 것. B씨는 A씨가 화장실에서 자신을 촬영하는 것을 발견하고 부평구 해당 부서를 통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경찰에서 “A씨가 대변기 위에 올라가 칸막이 너머로 스마트폰으로 몰래 촬영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9-23 15:34 황은주 유성구의원 “청년이 참여하는, 청년에 의한 정책 마련 촉구” 황은주 유성구의원 “청년이 참여하는, 청년에 의한 정책 마련 촉구” 황은주 유성구의원이 제237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년 정책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황 의원은 “최근 청와대에서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소통정책관 이라는 새로운 직제를 신설한 것”을 언급하며 “청년 기본조례 제정 운동이후 청년을 지원하는 정책이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모든 분야에서 청년이 참여하는, 청년에 의한 정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새로운 활동 주체들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유성구는 이미 자립능력을 갖춘 주체들만 반복해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 지방정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9-09-23 13:42 삼척시, 자치법규 내 불합리한 규제 정비 박차 강원 삼척시는 오는 23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삼척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한다. 시는 ‘자체 규제개선 과제발굴’ 및 법제처 ‘조례 규제개선 사례 발굴’과 관련해 자치법규 내 불합리한 규제 조항을 선별,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자치법규를 개정할 계획이다. 규제개선 대상은 법령상 근거 없는 권리제한 또는 의무부과 관련 규제 24건, 상위법령 위반규제 2건, 네거티브 규제 1건 등 총 27건으로 조례 12건, 규칙 12건, 훈령 3건이다. 광산근로자복지센터와 농어촌복합체육센터 수탁자에 대한 일방적인 책임보험 가입의무 사회일반 | 삼척/ 김흥식기자 | 2019-09-19 16:30 전남교육청, 도의회와 학교자치조례 제정 추진 전남도교육청이 민주적인 학교공동체 실현을 위해 전남도의회와 함께 학교자치조례 제정을 추진한다.도교육청은 최근 청사 내 중회의실에서 ‘전라남도 학교자치조례’ 제정 TF팀 협의회를 갖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주인이 되는 학교자치 실현을 위한 조례 제정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는 전라남도의회 최현주 의원을 비롯해 전남교총, 전교조 전남지부에서 추천한 교원과 전남공무원노조사무총장, 학생의회 대표, 학부모회 추천 위원 등 교육주체 별 대표자격으로 추천된 7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자치조례 제정에 대한 교육주 교육일반 | 남악/ 권상용기자 | 2019-09-19 13:40 김대건 신부 제작 ‘조선전도’ 관심집중 김대건 신부 제작 ‘조선전도’ 관심집중 최근 일본의 무역보복으로 ‘NO NO 재팬’ 운동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가 1845년 서울에 머물면서 선교사들을 위해 제작한 조선전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61년 제작된 대동여지도보다도 16년 앞서 제작된 조선전도는 지명을 한국식 발음의 로마자로 표기해 서구사회에 우리나라 지명을 소개한 첫 번째 지도로, 1855년에는 프랑스 지리학회보에도 수록돼 6개 국어로 번역되기도 했다. 특히 조선전도에서 주목할 점은 지도 속에 조선의 산과 강 이름을 대부분 삭제 했음에도 대전・충청 | 당진/ 이도현기자 | 2019-09-19 10:19 경찰 특별단속 적발 고작 ‘10건’ 온라인상에 유통되는 자살 유발정보에 대해 경찰이 특별 단속에 나섰으나 약 40일간 단속 건수는 10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재정(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개정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자살예방법)이 시행된 지난 7월 16일부터 자살 유발정보 단속에 나서 8월 26일까지 게시물 10건에 대한 내·수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이 가운데 1건은 내사 종결했고 나머지 9건은 내사나 수사를 진행 중이다.또 경찰은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9-15 14:20 경기도기숙사 심의委, 기본권 침해우려 관련규정 일부개정안 심의 경기도기숙사 심의위원회는 지난 2일 위원회를 열고 기본권 침해우려가 있는 관련규정에 대한 일부개정안을 심의했다.이는 지난 7월 도 인권센터의 공공영역 인권 모니터링 결과 개정을 권고한 12개 인권침해요소에 대한 심의로써 개정안은 입사생 의견수렴과 관계자 회의를 거쳐 인권센터 권고안을 대부분 수용하는 방향으로 마련됐다.개정안은 우선, 정치적 집회·토론·연설 및 단체조직 금지 조항은 개정하거나 삭제했다. 또, 외박 시 사전승인 및 증빙서류 제출은 홈페이지 시스템을 통해 등록만 하는 것으로 간소화했고, 무단 외박 시 부모에게 연락하도록 종합 | 최승필기자 | 2019-09-03 16:31 관보에 사생활 침해 내용 거른다 정부가 발행하는 관보에 앞으로 사생활 침해가 우려되는 내용을 사전에 확인하고 게재 후에 발견되면 정정요청을 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1일부터 이러한 내용의 관보규정 전부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해 관보 발행 전후로 사생활 보호 방안을 강화했다.관보 게재 이전 단계에서는 '사생활 침해 내용이 포함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조항을 신설해 게재 의뢰기관에 확인 의무를 부여했다. 관보 발행기관인 행안부가 사생활 침해 내용을 발견했을 경우 의뢰 기관·단체에 해당 내용의 삭제나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9-01 14:56 '두발·용모·소지품 검사 학칙' 법령에서 뺀다 '두발·용모·소지품 검사 학칙' 법령에서 뺀다 시행령에서 두발·복장 검사나 소지품 검사를 언급한 내용이 삭제된다. 용모·소지품 검사 등이 의무가 아닌데도 법령에 기재돼 있어 학교 현장에서 반드시 해야 하는 것처럼 여겨지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 현행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조 제1항은 학교 규칙(학칙)에 '학생 포상·징계, 징계 외 지도방법, 두발·복장 등 용모, 교육목적상 필요한 소지품 검사,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사용 등 학교생활에 관한 사항'을 기재하도록 규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08-31 11:25 “어르신 사이버금융사기 막자”…송파구, 교육 실시 “어르신 사이버금융사기 막자”…송파구, 교육 실시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8월부터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날이 갈수록 수법이 교묘해지는 사이버 금융사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타겟이 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이고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 금융감독원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배테랑이 강사로 나선다. 재직기간 중 겪었던 다양한 금융사기 피해사례들을 제시하는 한편 동영상 등의 시각적 자료를 이용해 노인들의 관심을 끌고 이해를 돕는다. 구체적으로는 ▲일상생활 속 전자금융제도의 전반적인 이해 ▲스미싱, 보이 서울 | 박창복기자 | 2019-08-23 09:5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