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명희 서울시의원, 시범사업 성과평가 없는 내년 예산 증액 안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인 이명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서울시에서 신규 사업을 시행할 때 금년도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사업에 대해 성과평가, 환류도 없이 내년도에 무조건 확대 시행하는 것은 주먹구구식 사업이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명희 의원은 서울시 평생교육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2017년도 신규 사업인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사업」이 5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상반기 1개 자치구, 하반기 5개 자치구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데 사업 계획 수정에도 불구하고 추진시기가 늦춰지고 예산을 전용하고도 서울 | 홍상수기자 | 2017-11-14 16:26 ‘550억 규모’ 돌산 회타운 유원지 개발 좌초위기 ‘550억 규모’ 돌산 회타운 유원지 개발 좌초위기 전남 여수시 남면 출신 박수관 (주)와이씨텍 박수관 회장(사진)이 여수시 등과 투자협약(MOU)를 맺고 추진하던 ‘돌산 회타운 유원지 개발사업’이 좌초 위기를 맞고 있다. 노정열 여수시 투자유치·박람회과장은 13일 본지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박수관 회장 측이 최근 투자협약 해지를 요청해 와 해지여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과장은 투자협약의 경우 투자자가 투자의사가 없을 경우 상호 협의를 통해 해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수관 회장은 최근 자신의 투자계획에 대해 주변에서 사실과 다르게 ‘특혜의혹’을 제기 피플 | 여수/ 나영석기자 | 2017-11-14 08:30 관행에 기대어 본질 회피하면 안돼 이명박 전 대통령은 여권의 적폐청산 활동과 관련해 "지난 6개월간 적폐청산을 보면서 이것이 과연 개혁이냐, 감정풀이냐 정치보복이냐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바레인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러한 것(적폐청산)은 국론을 분열시킬 뿐 아니라 중차대한 시기에 안보외교에도 도움이 되지 않고, 전 세계 경제 호황 속에서 한국 경제가 기회를 잡아야 할 시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저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오면서 일말의 기대를 하고 있는 사설 | . | 2017-11-13 14:02 조합원 분담금 증가 피해 ‘눈덩이’ 강원도 삼척시 갈천동 아파트 885세대를 신축 추진 중인 지역주택조합이 일부 심의위원의 경관 심의 거부로 아파트 건립에 지장을 주면서 조합원들의 공사비 상승 등 분담금만 늘어 피해를 입고 있다. 12일 삼척시와 삼척에버빌디오션 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도시경관심의위원회에서 아파트 진입도로 280m 구간 공사비 전체를 사업자가 모두 부담해야 함에도 200m 이외에 80m 구간에 소요되는 약 15여억 원 공사비를 삼척시가 지원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도시 경관 심의를 거부했다. 그러나 삼척시와 지역주택조합측은 “주택법 제28조 사회일반 | 삼척/ 김흥식기자 | 2017-11-13 08:06 전세보증금 높은 아파트 몸값 ‘상종가’ 전세금액이 높은 매물이 상종가를 치고 있다. 8·2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과 같은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에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이 각각 40%로 강화됐다. 주택담보대출이 1건 이상 있는 경우라면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이 비율은 30%로 더 낮아졌다. 이 때문에 매수자들은 초기 투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능한 한 전세 보증금이 높은 매물을 먼저 찾는다.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7단지 89㎡의 경우 현재 매매가가 9억 5000만∼9억 7000만 원 선에 이른다. 매수자가 기존 대출이 없어 LTV를 최대 40%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1-10 08:29 바른정당 복당파vs친박계 ‘전운고조’ 바른정당 통합파 의원들의 자유한국당 복당을 앞두고 한국당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이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 등이 복당하려면 먼저 사과부터 하라며 바짝 날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바른정당 통합파 의원들은 일단 몸을 낮춘다는 입장이어서 당분간 큰 충돌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내달 원내대표 경선부터 당무 감사, 지방선거 공천에 이르기까지 곳곳에 지뢰밭이 산재해 있어 언제든 갈등이 불거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친박계 의원들은 6일에 이어 7일에도 바른정당 통합파 의원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탄핵에 찬성하고 바른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1-07 14:59 백령 도축장 폐쇄 방침에 일부 주민 반발 1990년대 후반에 들어서 20년간 운영된 서해 최북단 백령 도축장의 내년 폐쇄 방침이 알려지자 섬 주민 일부가 반발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2일 인천시 옹진군에 따르면 백령도 주민 651명은 지난 1일 인천시의회에 백령 도축장 폐쇄 반대 청원서를 제출했다는 것. 백령도 주민들은 청원서에서 “옹진군은 백령 도축장을 폐쇄하는 중요한 사유로 무분별한 무허가 축사와 그로 인한 농경지 오염, 악취 민원을 들었다”며 “이는 행정지도로 해결해야지 도축장 폐쇄의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도축장이 없어지면 백령도에서 뱃길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11-05 09:47 “기본권 확대·자치분권 강화 ‘국민참여 개헌’ 실현해야” “기본권 확대·자치분권 강화 ‘국민참여 개헌’ 실현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1일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며, 그 시기를 놓친다면 국민이 개헌에 뜻을 모으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가진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개헌은 국민의 뜻을 받드는 일로, 변화한 시대에 맞게 국민의 기본권을 확대해야 한다.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방분권과 자치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지방선거를 불과 7개월여 앞두고 개헌 공약 실천 의지를 재차 강조하면서 국회에 개헌 일정 종합 | 이신우기자 | 2017-11-02 09:36 韓中관계 갈등 봉합 反韓정서 해소 시급 한국과 중국의 관계는 불과 2년전만 해도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는 최상의 관계를 구가했다가 불과 1년도 안돼 나락으로 떨어지는 롤러코스터를 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등 전현직 중국 지도자들과 함께 톈안먼(天安門) 망루에 올라 서방 지도자들이 보이콧한 전승절 열병식을 지켜본게 지난 2015년 9월이었다. 이후 2015년 12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발효와 함께 절정에 올랐던 한중관계는 지난해 2월 한미 양국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관한 공식 협의를 결정한 이래 1년 8개월 종합 | 이신우기자 | 2017-11-01 09:33 “5층 이상 고층아파트 안돼” 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관내 화장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부지 소유자가 5층 이상의 아파트를 건립키 위해 제기한 ‘도시계획 변경요구 행정소송’에서 1차 승소했다. 앞서 전남도 행정심판위원회도 지난해 4월 해당부지 소유자가 청구한 같은 내용의 행정심판 사안도 기각해 시는 행정적인 합법성까지 확보했다. 시는 지난 26일 광주지방법원이 화장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부지 소유자가 제기한 ‘주민 제안반려처분취소건’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30일 밝혔다. 1심 재판부는 지역주택 조합이 주장하는 필요성과 타당성이 충분히 인정되고, 사건 처 호남 | 여수/ 나영석기자 | 2017-10-31 11:50 ‘빚테크’ 자영업자 발등에 불 은행 대출을 죄는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으로 자영업자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장사가 안돼 빚으로 연명하던 일부 자영업자들은 앞으로 추가 대출을 받기 어려워졌을 뿐 아니라 금리가 대세 상승기로 접어들면 이자 상환 부담까지 늘어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최대한 비용을 줄이고 ‘합법’의 테두리 내에서 최대한 세금을 아껴야 하며 그래도 어렵다면 은행권의 일반 대출상품보다 정책자금을 고려해 봐야 한다고 충고했다. 2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10·24 가계부채 대책으로 자영업자들이 적지 않은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대책이 주로 다주 종합 | 김윤미기자 | 2017-10-29 15:15 수능, 교통카드 기능 시계도 금지 내달 16일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교통카드 결제기능이 있는 '교통시계' 반입이 제한되는 등 시험장에 가져갈 수 있는 시계 범위가 줄어든다.교육부는 2018학년도 수능 부정행위 예방대책을 25일 발표하고 수험생이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숙지해달라고 당부했다.소지할 수 있는 물품 가운데 시계 종류는 통신기능(블루투스)과 결제기능, 전자식 화면표시기(LED·LCD)가 없고 시침·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뿐이다.아날로그형이지만 교통수단 기능이 있는 '교통시계'는 올해부터 휴대가 금지된다.교육부 관계자는 "과거에는 교통카드 교육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0-25 14:33 무단결석 학생 보호 매뉴얼 ‘무용지물’ 올해 상반기에 열흘 이상 무단결석한 초·중·고교생이 1만7000명에 달하지만 이들 학생에 대한 보호 매뉴얼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와 교육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올해 1학기(3월2일∼9월1일)에 열흘 이상 무단결석한 학생은 1만6928명이다. 초등학생이 7351명이었고,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각 6551명과 3026명이었다. 이 가운데 9월1일 현재 학교에 복귀한 학생은 3868명에 불과하다. 교육당국은 무단결석 학생들 가운데 초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7-10-25 08:45 출연연 재취업 퇴직공무원 ‘돈잔치’ 퇴직 후 정부출연 연구기관(이하 출연연)에 재취업한 공무원들이 연구 실적도 없이 성과급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은권(대전 중구) 의원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현재까지 부처 공무원 출신 출연연 재고용자는 6개 연구기관에 17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연구기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건설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녹색기술센터(GTC) 등이다. 이 가운데 4명을 제외한 13 종합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10-18 09:42 조승래 의원,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졸업생의 30% 소재파악 안돼” 조승래 의원는 세종시 교육부 청사에서 진행된 국정감사 국립국제교육원이 해외 우수 학생을 국내 대학에 유치하는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사업의 졸업생 관리 부실에 대해 지적했다. 지난 1967년부터 현재까지 155개국의 학생 4,235명이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대학에서 학사 또는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돌아갔지만, 현재 약 3천여명의 졸업생만이 소재파악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졸업생 중 한국과 관련한 종사자는 700여명에 불과, 해외 우수 인재 초청·장학을 통해 국제적 친한 네트워크 구축을 꾀한다는 본 사업의 취지가 퇴색되 지방정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10-15 15:50 5년간 농업용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800여건 적발 최근 5년간 농업용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으로 새 나간 국민 혈세가 3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 의원(새누리당, 보령·서천)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2016년 농업용 국고보조금을 부정하게 수급했다가 적발된 건수는 총 836건, 수급액은 278억5000만원에 달했다.농식품부는 보조금 부정수급자에 대해 수급액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사업참여를 제한하고, 환수금 미반환자는 사업자 선정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하지만 2012년 적발된 14건에 대한 보조금 18억원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10-11 16:17 송이버섯 무단 채취, 안돼요! 가을철 송이버섯 채취시기를 맞아 야산에서 송이를 무단으로 채취하다 농민들과 잦은 마찰을 빗거나 절도범으로 몰려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송이를 채취하려면 국유림의 경우 지역 관할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사무소의 허가를 받아야하고사유림의 경우 산주에게 동의를 받아야 채취할 수 있다.만약, 허가나 동의 없이 무단으로 국유림에서 송이를 채취하다 적발되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적용되고 사유림에서의 무단 채취는 임산물 절도로 형사 처벌된다.송이가 많이 나오는 산지 기고 | 이기현 강원 삼척경찰서 원덕파출소 경위 | 2017-09-19 14:23 출소하자마자 절도행각 30대 구속 “전과 탓 취직 안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밤에 상점에 들어가 현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로 김모 씨(37)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부터 이달 5일까지 서울 중구와 종로구 일대 음식점·카페·찜질방 등에서 7차례에 걸쳐 현금 등 총 247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조사 결과 김씨는 같은 전과가 여럿 있는 데다 최근까지도 절도로 실형을 살다 지난달 초 출소한 이후 곧바로 다시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씨는 경찰에서 "전과 때문에 취직할 수가 없어 생활비를 벌려고 범행했다"며 "훔친 돈은 모두 생활비로 사회일반 | 정대영기자 | 2017-09-18 13:57 청소년 잔혹범죄 이대론 안돼 최근'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을 계기로 청소년 범죄가 사회적으로 큰 공분을 불러 일으키면서 소년법을 폐지하고 형사처분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소통광장'국민청원과 제안'코너에는'청소년이란 이유로 보호법을 악용하는 잔인무도한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소년법 폐지를 주장하는 청원글이 잇따르고 있고 청원인이 20만명을 넘어섰다. 10代 청소년들의 잔혹범죄가 늘면서 이미 수위를 가늠하기 어렵다. 더 심각한 건 청소년들이 갈수록 범죄에 둔감해 진다는 것이다. 어리다는 이유로 이들을 처벌 기고 | 김원선 강원 동해경찰서 북평파출소 경위 | 2017-09-12 14:34 한국조폐공사, 25일 천연기념물 시리즈 2호 ‘흑우·흑돼지 메달’ 출시 한국조폐공사, 25일 천연기념물 시리즈 2호 ‘흑우·흑돼지 메달’ 출시 한국조폐공사가 프리미엄급 고품위 아트 메달인 흑우·흑돼지 메달이 선보인다. 천연기념물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인 흑우·흑돼지 아트 메달은 앞면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인 흑우가, 뒷면은 흑돼지가 고심도의 기술로 재현됐다. 은메달과 동메달 두 종류로 은메달은 30개, 동메달은 150개만 한정 제작되며 메달 측면에 일련번호를 각인해 소장가치를 높였다.판매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개당 은메달 99만 9,000원, 동메달 15만 5,000원이며 오는 25일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아트메달은 일반 메달보다 예술성과 입체감 경제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9-07 15: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