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47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법·법무개혁 첫 단추 ‘법률취약층 구제’ 방점 사법개혁·법무개혁 당정협의 더불어민주당과 법무부가 18일 협의한 ‘사법개혁 및 법무개혁 방안’은 법률 취약층 구제에 방점을 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처럼 서민정책에 상당한 비중을 둔 것은 조국 법무부 장관 본인과 가족의 각종 의혹을 둘러싼 수사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자칫 검찰 개혁에만 무게가 쏠리면 불필요한 오해를 부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는 분석이 뒤따른다. 당정이 이날 협의한 개혁 방안 중 서민정책과 관련된 사안은 ▲집단적 피해 사건에서의 집단소송제도 확대·개선 ▲형사공공변호인 제도 도입 ▲주 종합 | 서정익 기자 | 2019-09-18 15:15 인천∼제주 여객선, 운항 재개 무산 위기 인천∼제주 여객선, 운항 재개 무산 위기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끊긴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의 운항 재개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1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 신규 운송사업자로 선정된 대저건설은 인천항 부두 확보가 지연돼 선박을 운항하지 못함에 따라 면허 반납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대저건설은 애초 올해 취항을 목표로 지난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조건부 면허를 받았지만 인천항 부두 확보 시점이 사실상 내년으로 미뤄지자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있다. 대저건설 관계자는 "운항 준비를 위해 선박 용선료, 인건비 등으로 이미 200억원가량을 종합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9-18 09:06 '백색국가서 日 제외' 시행…"국제공조 어려워" '백색국가서 日 제외' 시행…"국제공조 어려워" 한국의 백색국가(수출절차 우대국)에서 일본을 제외하는 개정 '전략물자 수출입고시'가 18일 오전 0시부터 시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존 백색국가인 '가' 지역을 '가의1'과 '가의2'로 세분화하고 일본을 비(非)백색국가 수준의 규제를 받는 '가의2'로 분류하는 개정 전략물자 수출입고시를 18일 관보에 게재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에 맞서 11일 일본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데 이어 두 번째로 나온 대응 조치다. 산업부는 "전략물자 수출통제제도는 국제수출통제체제의 기본 원칙에 맞게 운영돼야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09-18 09:02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연천서도 발생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연천서도 발생 경기도 파주시에 이어 연천군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연천군 의심 돼지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의심 신고된 연천군 백학면의 양돈농장은 돼지 2천여 마리를 사육 중이며, 어미돼지 한 마리가 폐사하자 전날 오후 2시께 경기도 축산 방역 당국에 신고했다. 이로써 전날 파주시에서 국내 최초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후 연이틀 두 건이 발생했다.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 질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 그러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09-18 09:00 경남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에 104억 투입 경남도(도지사 김경수)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및 감응신호 지원사업’에 창원·진주·김해시가 선정돼 국비 63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이번 국토부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2020년에 국비를 포함한 총 10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창원시, 진주시, 김해시의 84km 도로 상에 첨단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도시부 도로의 정체를 해소하고 교통 혼잡을 개선할 예정이다. 2020년 3개시에서 구축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지원사업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집해 최적의 교통흐름을 개선하는 ‘스마트교 종합 | 창원/ 김현준기자 | 2019-09-17 17:07 충남도, 연구·개발 장비 통합관리 ‘머리 맞대’ 충남도가 도내 연구·혁신 기관에서 개별·분절적으로 운영 중인 연구개발장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 전문가 등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충남도 연구개발 장비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용찬 행정부지사, 공공관 및 대학, 연구소, 도의원,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심의 안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지난 5월 제정한 ‘충청남도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연구개발 장비 공동 활용 기본계획’과 ‘전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9-09-17 17:03 강원도, 관광객 안전 강화 종합대책 추진한다 강원도가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강원도 조성의 일환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출렁다리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물놀이 안전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인명사고 제로화를 추진해 나간다. 도는 내수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4억원을 투입해 주·야간 자동감지기능과 자동경고방송, 위험상황 정보전송 등이 가능한 지능형 CCTV를 10개소 구축한데 이어 2022년까지 18억원을 종합 | 춘천/ 김영탁기자 | 2019-09-17 17:03 대구시, 친환경 전기시내버스 23대 추가 도입 대구시는 전기시내버스 23대를 추가 도입운행해 도심 대기질을 개선하고 전기차 선도도시 위상을 높인다. 시는 전기시내버스 추가 도입을 위해 2020년 2월까지 충전시설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3월부터 운행하게 돼 올해 3월부터 시범운행 중인 2개 노선 10대를 포함해 모두 7개 노선 33대의 전기시내버스가 운행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 113억7000만 원(국 33억6000만 원, 시 52억5000만 원, 자부담 27억6000만 원)을 확보해 전기시내버스를 추가도입 하고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미래형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 종합 | 대구/ 신용대기자 | 2019-09-17 17:03 48시간 돼지농장 이동중지…전국 양돈농장 6천300곳 예찰 48시간 돼지농장 이동중지…전국 양돈농장 6천300곳 예찰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첫 발생에 따라 이 전염병 전파 원인으로 알려진 남은 음식물 돼지 급여를 전면 금지하고, 전국 양돈농장에 대해 고강도 예찰을 시행한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확진 판정 즉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 경보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면서 이런 내용의 방역 대책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강력한 초동대응으로 바이러스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라”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긴급지시에 따라 우선 이날 오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09-17 17:03 경기북부 평화광장서 오늘 여성취업박람회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의정부새일센터는 북부청사 평화광장에서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7번째 일뜰날에는 행복요양원, 세화산업 등 16개 업체들이 참여해 사회복지사, 간호사·간호조무사, 판매직, 행정사무 등 업무를 담당할 50여명 내외의 직원을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구인을 희망하지만 현장면접에 참여하지 않는 31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력서 접수대행 및 1차 서류전형 등의 절차를 지원, 구직자들의 지원 폭을 넓힐 방침이다. 행사장에는 캘리그라피 디자인, 토탈공예지도사 등 최근 여성들이 대거 종합 | 최승필기자 | 2019-09-17 16:45 성남시,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사업 본격화 경기도 성남시는 내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인증을 목표로 아동친화도시 추진에 나선다. 아동친화 도시는 유엔 아동권리 협약에 따라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청소년이 생존·보호·발달·참여권의 4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을 말한다. 유니세프 인증을 받으려면 아동보호 전담기구 설치, 아동권리 전략, 아동영향 평가, 안전조치, 관련예산 확보 등 10개 원칙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시는 17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성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아동보육과장, 연구용역을 맡은 모티브 종합 | 김순남기자 | 2019-09-17 16:45 성남시-정보통신진흥원, 초중고생 ‘미래진로·직업교육’ 협약 경기도 성남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이 현실 세계 위에 가상현실을 보여주는 정보통신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진로·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성남시는 16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CT 문화융합센터를 활용한 진로체험과 문화예술 교류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판교소재 ICT 문화융합센터를 학생들의 진로체험 장소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곳에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개발 운영하게 된다. 종합 | 김순남기자 | 2019-09-17 16:45 ‘기초지방정부 위기극복 5대 선언’ 본격 추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염태영 시장)가 ‘기초지방정부 위기극복 5대 선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7일 청주 C&V센터에서 민선 7기 2차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 회의를 열고, ‘위기극복 5대 선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시·군·구가 중심이 되는 재정분권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범정부재정 태스크포스팀 등에 의견을 제시하기로 했다. 2020년까지 ‘2단계 재정분권 최종안’을 마련해 2021년에는 최종안이 예산안에 반영되고, 관련 법률 개정·제도 시행 종합 | 수원/ 박선식기자 | 2019-09-17 16:45 “평화와 DMZ 모든 것 체험하세요” 경기도와 경기연구원은 19~20일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분단을 넘어 평화와 협력의 시대를 열기 위한 ‘2019 DMZ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9·19 공동성명 1주년을 기념, 냉전 시대의 마지막 유산인 DMZ를 평화와 협력의 상징으로 전환하기 위한 담론과 정책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포럼에는 이재명 지사를 비롯, 베트남 인권운동가 판티 킴푹, 미국의 평화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기조연설에 나선다.이 지사는 기조연설에서 “이번 DMZ 포럼은 9·19 공동성명을 통해 남북이 합의한 내용과 종합 | 최승필기자 | 2019-09-17 16:45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도시재생 특화 마을활동가 발굴 경기도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20일까지 ‘2019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대학 2학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사업지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2학기 과정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교육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도시재생경영학과(마을 스토리 만들기) ▲마을조경학과(마을조경동아리 발굴) ▲마을신문미디어학과(마을 소식지 제작) 등으로 이뤄진다. 23일부터 두 달 동안 진행된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대 종합 | 수원/ 박선식기자 | 2019-09-17 16:45 경기도, ASF 확산 조기차단 ‘안간힘’ 경기도, ASF 확산 조기차단 ‘안간힘’ 경기도 파주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처음으로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추가 발병 방지와 확산 조기 차단을 위해 긴급 방역조치에 나서는 등 특단의 대책을 추진한다.김용 도 대변인은 17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파주 돼지농장 발생현황과 도 및 시·군 방역대책’을 발표했다.김 대변인은 “도가 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 파주의 돼지농가에서 발생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늘 오전 6시30분경 확진 발표했다”며 “농림축산식품부와 도는 위기단계를 ‘심각단계’로 높여 발령하고, 가축질병 종합 | 최승필기자 | 2019-09-17 16:45 돼지열병 국내 첫 발생…확산방지 총력 돼지열병 국내 첫 발생…확산방지 총력 경기 파주에서 17일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하면서 전국 지자체들에 방역 비상이 걸렸다.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기도 하는 ASF는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지만, 돼지는 한번 감염되면 폐사하는 치명적인 병으로 아직 백신이나 치료 약이 개발되지 않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ASF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오전 6시30분을 기해 48시간 동안 전국의 가축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지자체들은 일제히 상황실과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 관리체계에 들어가는 등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장 종합 | 전국종합/ 김윤미기자 | 2019-09-17 15:54 서울 인구 1천만명 무너진다 서울 인구 1천만명 무너진다 서울시는 2018년 말 시 전체 인구가 1004만9607명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시에 등록된 내국인 976만5623명과 외국인 28만3984명을 합한 것이다. 시 인구 중 내국인 수는 2010년 이후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였다. 반면 외국인은 1995년 4만5000명에서 지난해 28만4000명 선으로 6배 이상 증가했다. 시는 최근 3년간 전출자 수에서 전입자 수를 뺀 ‘순전출’ 인구가 평균 8만명 이상인 점을 고려할 때 올해 말이나 내년 상반기 시 등록인구가 1000만명 이하가 될 것으로 종합 | 임형찬기자 | 2019-09-17 15:49 경북도, 민선 7기 1년 7조2000억 투자유치 경북도, 민선 7기 1년 7조2000억 투자유치 경북도는 민선 7기 1년 동안 7조2000억원 투자를 유치하고 1만17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상생형 구미 일자리 모델을 발굴해 구미 국가5산업단지에 LG화학의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공장을 유치해 2024년까지 5000억원 투자와 1000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을 끌어냈다. 최근에는 베어링아트와 2024년까지 3000억원 투자와 일자리 500명 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도는 다른 시·도보다 우위에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 미래형 자동차 부품, 백신·바이오 등 7대 핵심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 종합 | 경북/ 신용대기자 | 2019-09-17 15:47 경북도, 혁신시스템 구축 관광 활성화 박차 경북도는 ‘세계로 열린 경북관광 실현’을 위해 혁신시스템 구축으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관광시장 트렌드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도내 관광산업 체질개선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2012년 경북도관광개발공사로 시작된 경북도문화관광공사를 2본부로 확대 개편해 문화관광산업 실행중심 기구로 발판을 마련했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문화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비전실행을 위한 4대 추진 전략으로 ▲세계로 열린 ‘관광경북’ 실현 ▲경북문화관광 마케팅세일즈 역량 강화 ▲경북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 종합 | 경북/ 신용대기자 | 2019-09-17 10:2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4849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