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4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검찰 첩보수집 정치적 악용 우려”…정보기능 전면폐지 권고 검찰의 정보수집 기능을 사실상 전면 폐지하라고 법무부 산하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권고했다. 28일 위원회는 ‘대검찰청 등의 정보수집 기능 폐지'를 위해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을 즉시 개정하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6차 권고안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수사정보정책관과 수사정보1·2담당관 등 대검찰청 내 정보수집 부서를 폐지하고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 산하 수사정보과와 수사지원과, 광주지검·대구지검 수사과 등의 정보수집 기능을 즉시 폐지하라고 권고했다. 위원회는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정보·수사·기소 기능이 가능한 한 분산돼야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10-28 16:44 음악연습실 ‘화재 무방비’ 경기도가 현행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다중이용업소법)' 적용을 받지 않는 '신종자유업종'인 음악연습실에 대한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속적인 불시단속과 안전시설 설치 권고 등을 통해 도내 음악연습실 148개소가 다중이용업소에 준하는 화재안전 설비를 갖추도록 함으로써 지난 21일 오후 8시 54분 사망자 1명과 부상자 5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한 성남시 분당구 음악연습실 화재와 같은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용 대변인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 사회일반 | 최승필기자 | 2019-10-28 16:15 안선영·김연수 중구의원, 재정안정화기금 5분 자유발언 안선영·김연수 중구의원, 재정안정화기금 5분 자유발언 안선영·김연수 중구의원이 지난 25일 개회된 제2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재정안정화기금 조례 개정과 관련하여 5분 자유 발언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선영 의원은 "중구의회가 노후된 주민센터와 보건소 건립을 막기 위해 재정안정화기금을 붙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하루에도 몇 번씩 이에 대한 사실관계를 주민분들께 설명을 하고 있다"며 "중구의회는 주민센터와 보건소 건립을 막은 적이 없고, 오히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회기 때마다 집행부에 노후된 주민센터와 보건소에 대한 지방정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9-10-28 15:02 춘천시민주권위원회, 폐기물처리시설 공공운영 방식 권고 시민주권위원회(위원장 성길용, 이하 시민주권위)가 춘천시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운영방식을 공공운영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28일 춘천시에 권고했다.그동안 시민주권위는 춘천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운영방식을 두고 4개월간 공론화 절차를 거쳤다. 공론화 과정을 위해 시정부는 지난 6월 시민공론화 참여단을 구성했으며 이후 이해당사자 의견 청취와 시민토론회를 수차례 진행했다. 이처럼 숙의 과정을 거친 후 9월 2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온‧오프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는 총 1,067명이 참여했으며 공공운영 방식(81.3% 강원 | 춘천/ 이승희기자 | 2019-10-28 14:43 “정시확대, 서울 일부 대학만 해당”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언급한 '정시비중 상향' 입시제 개편과 관련해 이광호 청와대 교육비서관은 28일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서울 일부 대학을 못 박아서 언급한 것"이라며 "모든 대학에 적용된다는 것은 오해"라고 말했다. 또 "교육부가 오는 2022년부터 정시 비중을 30% 이상으로 하라고 권고를 했으나, 일부 대학에서는 여전히 학종의 비율이 지나치게 높다"며 "그런 대학에 대해서는 30%보다 높은 비율로 정시를 확대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서울 주요 대학, 그 안에서도 현재 정시모집 비 교육일반 | 김윤미기자 | 2019-10-28 13:49 서울 도봉구, 인권도시 도봉구를 위한 ‘도봉구 인권센터’ 개소 서울 도봉구, 인권도시 도봉구를 위한 ‘도봉구 인권센터’ 개소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31일 구청사 1층에서 ‘도봉구 인권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구는 이번 개소하는 인권센터가 구민의 인권침해 상담조사 및 구제활동을 추진하는 전문기구로 자리잡아 모든 구민의 인권증진에 기여하고, ‘사람을 향한 도시, 더-큰 도봉’의 실현에 한발 더 앞으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는 인권센터 개소에 앞서 지난 5월 2일 ‘도봉구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설치 및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이후 구청 1층(구청 정문 좌측)에 도봉구 인권센터 사무실을 마련하고, 인권보호관 2명을 신규 채 서울 | 서정익기자 | 2019-10-28 11:12 男 흡연율 20년만에 ‘뚝’…전자담배 사용은 증가세 남성 흡연율이 지난 20년간 절반 가량 떨어지면서 지난해 흡연자가 3명 중 1명 수준으로 최저치를, 비만율은 크게 증가해 5명 중 2명 수준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정부가 유해성 논란으로 사용중단을 권고한 전자담배 사용은 지난 3년간 증가 추세를 보였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와 '2019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각각 전국 4416가구 1만명, 중·고등학교 800개교 6만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다. 올해 20번째를 맞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보면 역대 최저치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9-10-27 15:25 재정지원사업이 ‘무기’ 정부가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학종)과 논술전형 비율이 높은 서울 소재 대학의 정시모집 비율을 높이기로 했다. 대입전형 세부비율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할 사항으로, 원칙적으로 정부는 권고만 가능하기때문에 정부는 지난해 공론화를 거쳐 2022학년도 대입 개편 방안을 발표할 때도 '정시 30% 이상 확대를 권고한다'는 표현을 썼다. 하지만 대학들은 대체로 정시보다는 학종을 선호하는 데다 이번 정시 확대 방침에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순순히 권고를 따를지는 미지수다. 강제수단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방법이 재정지원지원 사업이 교육일반 | 김윤미기자 | 2019-10-27 13:26 포승2산단 이주자택지 피해 중점 논의 경기 평택시의회는 최근 코스트코 물류센터 현안사항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평택포승2산단 내에 입주해 있는 코스트코 물류센터와 인접해 있는 포승2산단 이주자택지(포승읍 만호리) 주민들간의 환경 피해 문제를 놓고 수년간 갈등을 빚어 오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만호4리 주민들은 “코스트코 물류센터로 드나드는 하루 400여 대 이상의 대형 차량 출입과 냉동 시설로 인해 발생하는 먼지, 소음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라면서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속히 해결 방안을 마련 지방정치 | 평택/ 김원복기자 | 2019-10-27 11:05 대학가 성범죄 발 못 붙인다 대학가 성범죄 발 못 붙인다 지난해 술 취한 남학생이 부산대 여학생 기숙사에 무단 침입해 성범죄를 저지른 사건을 계기로 대학가를 중심으로 성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나오고 있다. 부산대는 최근 경찰과 협력해 교내 여자 화장실 한 곳에 옷이나 몸에 묻으면 1년 이상 흔적이 남는 특수형광물질을 칠했다. 일명 핑크 가드(PINK GUARD)로 불리는 이 물질은 여성 화장실에서 벌어지는 성범죄를 예방하는 효과를 낸다. 국내 벤처기업이 개발한 이 형광도료는 옷이나 신체, 신발 등에 묻으면 쉽게 세척되지 않고 1년 이상 남아 성범죄 사건 범인 검거에 도움이 될 것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10-26 09:03 [독자투고] 규제혁신과 정부혁신이 국가경쟁력의 해답 [독자투고] 규제혁신과 정부혁신이 국가경쟁력의 해답 올해 세계경제포럼(WEF)의 국가경쟁력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은 13위를 기록했지만 정부 규제부담 지표는 전체 141개국 중 87위로 나타났다. 2018년 순위(79위)보다도 하락했음은 물론 미국(14위) 중국(19위) 일본(31위)보다 순위가 낮다. 이는 곧 규제가 우리 국가경쟁력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볼 수 있다. OECD또한 각국의 규제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규제개혁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고, 혁신과 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들을 철폐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도 지난 1998년부터 ‘행정규제기본법’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19-10-25 17:00 지하철·시외버스 등 초미세먼지 측정 의무화 앞으로 지하철과 기차,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 차량의 실내공기질 측정을 의무화하는 등 관리가 강화된다. 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으로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25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대중교통차량 측정 의무화, 지하역사 측정기기 부착 등의 내용으로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올해 4월 개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개정안은 대중교통차량의 실내 공기질 권고기준 적용 대상 물질을 기존 미세먼지(PM10)에서 초미세먼지로 바꿨다. 권고기준도 현행 기준이 너무 느슨하다는 지적을 반영해 종합 | 서정익 기자 | 2019-10-24 16:46 액상형 담배 '사용금지'로 받아들여야 정부가 지난달 액상형 전자담배의 '사용중단'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안전관리 대책 브리핑'을 열고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유해성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 사용을 중단해달라고 밝혔다. 특히 아동·청소년과 임산부, 호흡기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비흡연자는 액상형 전자담배를 절대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현재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우는 청소년의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이는 미국에서 15일(현지시간) 기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관련 중증 폐 손상 사례가 1479건, 사망사례 사설 | . | 2019-10-24 14:13 고소·고발사건 ‘피의자 입건’ 신중해진다 앞으로 고소·고발을 당한 사람을 바로 피의자로 입건하는 관행이 사라지고, 경찰 수사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자기 사건 공판 참여제’가 도입되는 등 경찰 수사 방식이 대폭 변화된다. 경찰청은 23일 ‘경찰수사를 새롭게 디자인하다’라는 제목으로 개혁 성과와 미래 비전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경찰청은 이 보고서에서 ▲국민 중심 수사 ▲균질화된 수사 품질 ▲책임성·윤리의식 ▲스마트 수사환경을 4대 추진전략으로 삼고 세부 추진과제도 공개했다. 경찰은 우선 ‘인권보호 강화’를 위한 수사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고소장이 접수될 때 대상 종합 | 서정익 기자 | 2019-10-23 16:13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제'를 정부가 지난달 권고한 데 이어 '사용중단'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나섰다. 23일 보건복지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안전관리 대책 브리핑'을 열고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유행성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 사용을 중단해달라고 밝혔다. 특히 아동·청소년과 임산부, 호흡기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비흡연자는 액상형 전자담배를 절대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현재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우는 청소년의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이는 미국에서 15일(현지시간) 기준 액상형 전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9-10-23 15:33 [기고] 공공조형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방안 마련 시급 인천시 중구 공공시설에 공공조형물을 설치함에 있어 그 설치기준과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무분별한 공공조형물 건립으로 발생하는 예산 낭비와 주민 불만을 방지할 수 있도록‘공공조형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한다.공공조형물이란 공유재산인 공공시설 안에 설치 및 설치 예정인 회화, 조각, 공예 등 조형시설물과 벽화, 분수대, 야외무대 등 환경시설물 그리고 동상, 탑, 기념비 등 상징조형물을 이른다.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2019년 6월 기준, 전국의 공공조형물은 모두 6287점이고, 그 중 애물단지로 전 기고 | 전국매일신문 | 2019-10-23 13:36 삼성전자-LG전자 ‘TV 신경전’ 확전 불가피 삼성전자가 LG전자의 최근 올레드TV 광고에 대해 ‘근거 없는 삼성TV 비방’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것으로 21일 알려지면서 양측의 ‘TV 신경전’은 확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LG전자의 ‘선전포고’에 처음에는 ‘무시’ 전략을 구사하던 삼성전자가 정면 대응으로 기조를 전환함에 따라 자칫 과거 양측의 법정 공방이 재현될 수 있다는 다소 때이른 관측도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이번 ‘TV 신경전’은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19’에서 시작됐다. 포문은 LG전자가 경제일반 | 박선식기자 | 2019-10-22 10:12 서구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하지 마세요” 인천시 서구는 구민들에게 액상형 전자담배사용 자제를 권고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으로 의심되는 중증 폐 질환 사례 및 사망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으며, 지난 9월 20일 기준으로 중증 폐 질환 사례는 530건, 사망사례는 8건에 이르고 있다. 특히, 중증 폐 질환 및 사망사례의 대다수가 대마유래 성분과 니코틴을 혼합한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일부는 니코틴만 포함된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증 폐 질환 사례의 공통된 증상으로 대부분 호흡기 이상 증상(기침, 호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10-22 09:50 김대건 신부,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유력 한국인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1821~1846)가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유네스코 기념의 해)로 선정될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충남 당진시에 따르면 10월 17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207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20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김대건 신부를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할 것을 권고했다. 유네스코 집행위원회의 선정 권고가 결정된 만큼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내달 12일부터 2주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총회에서 김대건 신부는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대전・충청 | 당진/ 이도현기자 | 2019-10-21 10:31 고용지원제 허점 악용 빈번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20일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고용 관련 정부 지원제도와 관련한 직장 내 괴롭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같은 제도의 허점을 일부 사업장에서 악용할뿐더러 오히려 괴롭힘의 빌미가 되고 있다는 게 보고서의 주요 내용이다. 보고서에 주된 사례로 나온 청년내일채움공제은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이 5년간 최소 월 12만원, 기업은 월 20만원을 각각 적립하면 정부가 첫 3년간 1080만원을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청년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근로 감독의 사각지대에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9-10-20 14:5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7778798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