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9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與, 민주·安 특검연대 ‘허물기’ 총력전 사법부 무시·삼권분립 훼손 공세 “초법적 싱떼… 安, 일천하고 경박” 새누리당은 10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1심 무죄 이후 대선 개입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야당의 목소리를 틀어막는 데 주력했다. 가뜩이나 기초연금 문제로 갈등이 예상되는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민주당이 거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사법부 무시’, ‘삼권분립 훼손’이라고 당 지도부가 일제히 파상공세를 펼쳤다. 또 안철수 신당과 ‘특검 연대’ 카드를 만지작거리자 ‘지방선거용’이라고 쐐기를 박으며 초반부터 힘을 받지 못하도록 명분 허물기에 나섰다. 황우여 대표는 정치일반 | 백중현기자 | 2014-02-11 10:29 심상정 “새누리·민주, 甲횡포… 교섭단체 폐지해야”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10일 “교섭단체제도라는 정치적 갑을관계, 불공정한 특권 폐지 없이 정치개혁은 생각할 수 없다”며 국회 교섭단체제도의 폐지를 주장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국회 교섭단체라는 부당한 기득권을 악용, 갑(甲)의 횡포를 휘둘렀다”며 “이 시기 정치개혁의 근본과제는 낡은 거대양당 독점체제를 해체하는 것”이라고 이같이 제안했다. 현행 국회법은 소속 의원 20명 이상인 정당에 대해서만 교섭단체를 구성, 국회 운영에 관련된 제반 사항을 협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심 원내 정치일반 | 연합뉴스/ 임형섭기자 | 2014-02-11 10:27 김용판 1심 무죄판결 이후 與野 특검 논리대결 與 “헌정 질서에 도전… 여론재판하나” 野 “수사불신… 독립된 검찰 필요하다”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의 1심 무죄판결 이후 10일 여야는 야당이 제기한 특검 도입 주장을 놓고 치열한 찬반 대결을 펼쳤다. 특히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법조인 출신들이 일제히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상대방의 주장을 무너뜨리기 위한 여론전에 열을 올렸다. 새누리당 김재원 전략기획본부장은 “특검을 도입하자는 것은 헌정 질서에 도전하는 것”이라면서 “재판 제도를 모두 없애고 인민재판으로 가자고 하자는 것이냐”고 민주당 등 야당을 비판했다. 김 본부장은 “법원이 정치일반 | 백중현기자 | 2014-02-11 10:27 통일대박론·北인권 등 특검·국정원 개혁 공방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 5·24조치 변경 요구… 與 “정책변화 필요” vs 野 “선제적 해제해야” 김용판 무죄 판결 대립… 민주, 김한길 대표 방북지원 필요성도 주장 여야는 10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언급한 ‘통일대박론’과 북한인권법 등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한반도 통일과 북한인권 개선의 중요성에는 여야가 공감했지만, 야당에서는 남북관계 악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흘러나왔다.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통일이야말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대한민국을 세계의 중심 국가로 우뚝 세우는 새 정치일반 | 백중현·서정익기자 | 2014-02-11 10:24 문병호 의원, 국정원장 국회 임명동의권 법안 발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국가정보원장을 임명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전망이다. 인천 출신 민주당 문병호(부평갑) 의원은 10일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권’을 신설하고 국정원장의 임기를 4년 동안 보장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과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국회가 임명동의권을 행사하는 국무총리,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대법관, 감사원장 외에 국정원장도 포함해 국정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임명동의 여부를 표결하게 된다. 또 국정원장이 정치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2-11 10:15 광주·전남 시·도지사 출마선언 ‘千態萬象’ 후보별 세 과시·몸 낮추기·백마와 함께 등장 등 차별화 경쟁 치열 타후보 비판 등 “내가 적임자” 지지 호소… 표심 향방에 관심 집중 6·4 지방선거 광주시장·전남도지사 후보들의 출마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부터 후보간 차별화 경쟁이 치열하다. 대규모 인파가 참여한 가운데 세를 과시하며 ‘대세몰이’를 하는가 하면 바짝 자세를 낮춰 차별화하려는 등 기자회견장 풍경도 천차만별이다.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민주당 의원은 출마기자회견부터 혁신적인 성공운동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천명했다. 이 의원은 “자칫 세 경쟁이 정치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2-11 10:13 경기도, 올해 첫 국회의원 정책협의회 10일 개최 경기도가 올해 첫 도내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를 연다. 경기도의 도내 국회의원과의 정책협의회는 10일 오전 7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국회 의원식당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새누리당 의원 20명, 민주당 의원 27명, 비교섭단체 의원 3명 등 총 50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김문수 지사를 비롯 박수영 행정1부지사, 김희겸 행정2부지사, 남충희 경제부지사 등을 비롯 경기도측 실국장 1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책협의회는 김명연 새누리당 도당위원장 직무대리, 김태년 민주당 도당위원장의 인사와 함께 2014년 도정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2-10 10:20 경기도지사 후보군 출판기념회 ‘러시’ 원혜영·박기춘·남경필 의원 이달 중순 잇따라 개최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여, 야 및 새 정추(가칭)가 가장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도지사 후보군들의 출판기념회 가 이달 중순부터 시작된다. 앞서 출마를 공식선언한 새누리당의 원유철(평택갑)·정병국(양평가평여주) 의원이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이미 출판기념회를 마쳤다면 이번에는 민주당 후보들의 순서다. 우선 도지사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한 민주당 원혜영(부천오정) 의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원혜영의 혁신하라’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정치일반 | 한영민기자 | 2014-02-10 09:56 이필운 前 안양시장, 출판기념회 연다 30년 공직생활·미래비전 제시… 지방선거 출마 첫 신호탄 이필운 전 경기 안양시장(59·새누리당 안양동안갑 위원장)이 오는 12일 오후 3시 안양 라프로메사 웨딩홀에서 ‘이필운의 안양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 출마의 첫 신호탄을 올린다. 이 위원장은 저서 ‘이필운의 안양이야기’에서 멱 감고 고기 잡던 안양천 쌍개울 등 고향 안양에서 살아온 삶의 얘기로 시작해, 30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경기도청과 충남도청, 청와대와 총리실, 내무부를 비롯해 여주군수와 평택부시장, 안양부시장에 이어 안양시장으로 당락(當落)을 모 정치일반 | 안양/ 배진석기자 | 2014-02-10 09:47 박기춘 의원 ‘이것이 정치다…’ 내일 출판기념회 박기춘 국회의원(민주당, 경기 남양주을)의 출판기념회가 1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것이 정치다, 국민일꾼 정치를 말하다’라는 제목으로 출간되는 박의원의 저서에는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원내대표를 거쳐 사무총장에 이르기까지 숨가쁘게 달려 온 그간의 정치여정이 담겨있다. 한편 최근 철도파업 해결 등 굵직한 사회적 현안과 갈등 해결에 적극적 역할을 다해온 박의원은 국회 내에서도 타협과 소통의 아이콘으로 통하며 실종된 정치를 복원시킬 가장 적임자로서 여야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저서에는 철 정치일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4-02-10 04:19 안철수 “김용판 무죄, 납득안돼… 특검할 수밖에”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8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사건의 축소·은폐 등 혐의로 기소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무죄 판결에 대해 “납득이 안 되는 판결”이라며 특검 필요성을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 윤여준 새정치추진위원회 의장의 책 ‘윤여준의 진심’ 출간 기념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재판 결과를 보더라도 특검을 할 수밖에 없다는 걸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안 의원 측이 지난해 12월 민주당, 정의당과 공동 발의한 특검법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며 범야권은 10일 연석회의를 열어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2-10 04:18 새누리, 민주 특검요구에 “허위주장 사과해야” 되치기 安신당과 ‘특검 공조’ 움직임에 “선거 연대 위한 공약수 찾기” 새누리당은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 대한 사법부의 1심 무죄판결과 관련, 민주당이 다시 특검 카드를 빼내 들며 거세게 반발하고 나서자 “오히려 민주당이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며 반격 모드를 취했다. 6·4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이번 판결을 계기로 민주당이 특검 카드와 함께 일부 강경파를 중심으로 장외투쟁, 정권퇴진 투쟁 등을 거론하며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을 재점화하려는 시도에 일찌감치 쐐기를 박아야할 필요성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민현주 대변인은 9일 “김 정치일반 | 백중현기자 | 2014-02-10 04:16 “특검 불응시 강력투쟁.국회 의사일정 문제제기” 민주 “특검, 대선 다시하자는 것 아니다… 의원 소환요구엔 불응” 김한길 “끝까지 특검 외면하진 못할 것”… 구체적 대응 방안 논의 민주당은 9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1심 무죄 판결과 관련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특검을 위한 회담을 여권에 촉구하면서 불응시 “강력한 투쟁에 들어가겠다”며 국회 의사일정 보이콧 가능성을 시사했다. 국회 국정원개혁특위의 민주당 간사이자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문병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특검의 시기와 범위 문제는 계속 논의한다’는 여야 대표-원내대표간 지난해 12월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2-10 04:15 배진석칼럼-정당공천제 존속, 정치권 불신 가중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 등록이 지난 4일부터 시작되면서 사실상 6·4 지방선거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지방자치 시대 19년을 맞이하는 이번 지방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큰 선거라 할 수 있다. 내년이 바로 지방자치 성년(成年)이 되기 때문이다. ▲정치쇄신특위, 그동안 뭘했나 우리는 그동안 지방자치의 문제점에 대해 너무나 많은 부정적인 것들을 무수히 접해왔다. 그 중에서도 정당 공천제의 폐해가 가장 심각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러기에 여·야 정치권이 지난 총선(總選)과 대선(大選)을 치루는 과정에서 경쟁 칼럼 | | 2014-02-10 01:23 민주 혁신파 일각서 ‘기초선거 자발적 無공천론’ 고개 지도부, 명분론과 현실론 ‘딜레마’ 민주당이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의 혁신·새정치 경쟁에 들어간 가운데 당내 혁신파를 중심으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와 관련, ‘자발적 무공천론’이 본격 고개를 들고 있어 주목된다. 새누리당의 반대로 정당공천 폐지의 제도화가 끝내 무산될 경우 민주당만이라도 6·4 지방선거에서 공천 폐지를 실천, 기득권 포기를 이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정당공천 폐지 문제를 놓고 궤를 같이 해온 안 의원측에 비해 실천적 측면에서 한발짝 앞서 나감으로써 기선제압을 하겠다는 측면도 깔려 있다. 그러나 야권 성향 후보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2-09 10:23 민주 “광역의원 빼가나”… 安측 “금시초문” 安신당 창당 앞두고 양측 신경전 최고조 국민들이 예상한대로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6·4지방선거의 본격 레이스가 시작되면서 민주당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 간 인물 영입을 둘러싸고 공방이 벌어졌다. 민주당은 안 의원 측 신당이 지역에서 소속 지방의회 의원들을 빼가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안 의원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6일 “신당이 특정 지역에서 민주당 소속 광역의원 20여 명을 빼가려는 서명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또 “전북에서는 강봉균 (전) 의원을 데려간다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2-09 10:21 與野, 기초선거 정당공천 놓고 격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 與 “공천폐지는 실익 없는 위선적 개혁 불과” 野 “국민 우롱한 정치희극, 비극으로 끝날것” 여야는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여야 대선후보가 공약했던 기초선거 공천폐지를 두고 6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문제를 놓고 팽팽한 공방을 벌였다. 여야가 대선 공통 공약사항인 정당공천 폐지문제에 대해 합의를 하지 못한 채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각료와 상대당을 향해 ‘확성기’를 틀어놓고 여론전을 펼친 것이다. 새누리당은 정당공천 폐지는 실익도 없고 ‘위선적 개혁’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정치일반 | 백중현·서정익기자 | 2014-02-09 10:20 새누리선거연대 없다는 약속 지켜야” 安압박 민주당과 틈 벌리기 시도 새누리당은 6일 “선거만을 위한 연대는 없다”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전날 발언을 고리로 안 의원과 민주당 간의 틈 벌리기를 시도했다. 만약 선거연대가 이뤄지면 안 의원이 표방하는 ‘새정치’는 곧바로 ‘구태정치’ 또는 ‘헌정치’로 전락할 것이라는 논리를 폈다. 자칫 야권이 연대 전선을 구축하면 6·4지방선거에서 고전할 수 있다는 우려가 깔린 것으로 보인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 의원이 어제 ‘선거만을 위한 연대는 없다’고 말했는데 약속을 지키는 언행일치의 덕목을 보 정치일반 | 백중현기자 | 2014-02-09 10:19 남양주시의회 이광호 의원, 의정보고회 개최 내일 선거구민 400여명 대상 이광호 경기 남양주시의회 의원은 8일 오후 3시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약 400여 명의 선거구민들을 모시고 의정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의정보고회에서는 이 의원이 지난 2010년 재선된 이후로 공약이행에 대한 결과를 선거구민들에게 알리고, 의정활동 과정에서의 느낀 소회를 밝힐 계획이다. 이 의원은 지난 5대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유일하게 당선됐으며, 지난 6대때에는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정치일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4-02-09 10:14 민주당 서울시당, ‘당원·시민 눈높이 공천심사위원회’구성 결의 서정익 기자 = 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오영식)은 6일 시당·지역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당원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공천 방안 구성을 결의하고 당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참여와 소통의 혁신공천을 통해 6.4 지방선거의 승리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진성준 의원, 정세균(종로구) · 추미애(광진을) · 서영교(중랑갑) · 박홍근(중랑을) · 유승희(성북갑) · 오영식(강북갑) · 유대운(강북을) · 인재근(도봉갑) · 유인태(도봉을) · 고용진(노원갑) · 이동섭(노원병) · 이미경(은평갑) · 고연호(은평을) · 김영호(서대문을 서울 | . | 2014-02-07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