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는 행정안전부 실시 2023년 안전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안전담당관실을 신설해 지난 6월에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안전문화 포럼’에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참석해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에 대한 모범사례를 전파했다.
또한 조직 및 시스템을 구축해 ▲민·관 협업시스템 증진(전 공직자 CPR교육, 군중 고밀집 지역 안전대책 수립, 비스포크(맞춤형) 안전점검제 도입 등) ▲스마트 안전시스템 도입 및 운영(재난상황 365 안전모니터링-6933대 분야별 CCTV 통합-재난 대응 핫라인 구축, 중대재해 광역학습조직 운영 등) ▲시민밀착형 특수시책 발굴·추진(어린이 안전길라잡이 제작 배포, 김포시민안전보험 획기적 확대, 빗물제거반 및 인도·육교제설 전담반 운영 등) 등 실시했다.
김병수 시장은 “앞으로도 인도제설봉사반 운영처럼 사소한 것이라도 내 일처럼 챙겨 시민이 안전으로 통하는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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