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에서 운영하는 동작구민체육센터가 최근 4층 옥상에 위치한 ‘선큰가든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여름 수해 피해시설로 서울시의 특별교부금 예산지원을 받아 시행한 공사로 2개월간 방수공사와 조경개선, 4층 운동시설의 일부 천정재 교체 등 수해피해시설 복구는 물론 조경시설을 설치했다. 고객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부대시설을 개선해 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선큰가든을 개방하고 야외시설 특징을 살려 휴게공간과 함께 각종 모임, 작은음악회 개최 등 고객쉼터로써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우 이사장은 “4층 옥상 정원에 쉼터공간이 확충돼 보다 즐겁게 운동하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시설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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