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기후위기 대응 위한 탄소중립 기본 조례 발의
서울 송파구의회 김샤인 의원이 최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샤인 의원이 대표발의한 송파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본 조례는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 송파’를 위해 기본법에서 위임하는 사항과 탄소중립에 대한 각종 규정을 담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50%로 상향하여 규정하여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기후위기를 선도하는 도시 송파구를 만들기 위한 특별한 조례를 제정하기까지 1년 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며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의원으로서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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