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 노력도 등 높이 평가
포상금 일부 취약계층에 기부
포상금 일부 취약계층에 기부
![[인천 중구 제공]](/news/photo/202401/1006115_699035_1617.jpg)
인천 중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신규수급자 발굴 노력도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집행실적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 등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실적과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구는 우수지자체 선정에 따른 포상금 중 200만 원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방침으로 이번 수상에 의미를 더했다.
앞서 구는 지난달에도 2023년 시 군·구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기초생활보장 각 분야에서 내실 있는 운영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수상은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권리보호를 위해 공직자들과 주민 모두 민관협력으로 만든 성과”이며 “무엇보다 포상금 일부를 취약계층에 환원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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