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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로 여수 임포항·봉정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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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로 여수 임포항·봉정항 선정
  • 여수/ 윤정오기자
  • 승인 2024.01.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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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국비 62억 원 지원
주철현 의원 [의원실 제공]
주철현 의원 [의원실 제공]

전남 여수시 돌산읍 임포항과 남면 봉통항 등 2곳이 해양수산부로부터 ‘2024년도 신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9일 주철현 의원(여수시갑)에 따르면, 해수부는 올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중 방파제 연장 및 선착장 확충 등 안전한 어항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3유형 사업에 전국 18개 어항이 선정돼 그중 돌산읍 임포항과 남면 봉통항이 포함 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중 3유형의 경우 전국 106개소 신청 지역 가운데 18개소만 선정돼 5.8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 의원은 국회 농해수위 상임위 활동과 해양수산부 관계자와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해 주민 만족도가 높은 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확대를 촉구하는 등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이번에 선정된 ‘여수 돌산 임포항’에는 방파제와 선착장 연장을 통한 안전한 어장환경과 부족한 계류시설 확대를 위해 34억 6천7백만 원, ‘남면 봉통항’에는 방파제와 선착장 연장 및 보강, 항내 도로포장, 안전시설 설치 등 어항기능을 회복하고 안전한 어항 조성에 27억 2천3백만 원이 올해부터 3년간 투입 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sss29969928@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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