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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청, 미주기업 등 투자유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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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청, 미주기업 등 투자유치 활동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4.03.0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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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광양만권에 미국 기업가 등의 산업, 관광단지 및 배후도시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촉진시키기 위해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 이희봉 청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은 3일부터 9일까지 6일간 미국 LA지역 기업을 집중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산업분야 투자유치를 위해 캘리포니아 주정부를 방문해 국제의료전문대학 유치 관련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며 교육, 의료, 문화 등 서비스산업 분야에 투자 의향을 표명한 B사와 만나 직접 방문하여 구체적인 투자 현안을 협의한다. 또한 남가주에 거주하는 호남 출신 재미기업 등을 초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투자환경 설명 및 투자유치 관련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며 여수 화양지구 투자유치를 위하여 디즈니그룹 출신 테마파크 전문 개발회사인 비전메이커사 (Vision Maker World Wide) 존 코라 (John A. Cora) 회장을 직접 만나 해양과 문화예술개념이 복합된 관광단지 개발에 대해 투자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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