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성동구지부 제7대 회장에 최금선 전 왕십리도선동 분회장이 취임했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새마을문고 성동구지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홍익표 국회의원, 김연포 성동구새마을운동지회장, 새마을문고 임원 및 성동구 회원 등 내빈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취임식은 지난 6년간 5·6대 새마을문고성동구지부 회장을 역임한 최동옥(현 새마을문고중앙회 서울지부회장)회장이 이임하고, 새로운 7대 회장으로 최금선회장이 취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재임기간 중 성동구 새마을문고 발전을 위해 봉사한 최동옥 전임회장과 임기를 마친 동별 새마을문고 전 회장 10명에게 그간의 공로에 감사하는 의미로 정 구청장이 직접 감사패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오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나눔, 봉사, 배려의 정신을 바탕으로 항상 성동구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문고성동구지부 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오늘 새마을문고성동구지부회장 이·취임식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