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감시·경찰 등 공조 강화
전남 나주시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365일 24시간 공백없는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22일부터 24시간 상시 전담 인력 3명이 교대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각종 사회·자연재난 선제적인 대응과 더불어 정확한 초동 조치에 따른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소방·경찰 등 재난대응기관 간 신속한 대응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업무는 ▲관내 재난·안전 정보 수집 ▲상황 발생 시 관련 부서 상황 전파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간 재난정보 신속 공유 및 초기 대응 요청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문자 발송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한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재난관리주관기관 상황보고 등을 담당한다.
[전국매일신문] 나주/ 범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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