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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전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14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6.26% 오른 4,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936만 433건이다.
이는 중국의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기술에 대한 수출금지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서방의 공급망 ‘탈중국’에 맞서 중국 정부가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기술 수출 금지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새로운 수출금지 대상에는 사마륨 코발트, 세륨, 네오디뮴 등 세가지 유형의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 기술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희토류는 스마트폰이나 전기차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핵심 물질로 중국이 세계 희토류 공급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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