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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올해 맞춤형 노인일자리 1,762명에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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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올해 맞춤형 노인일자리 1,762명에게 제공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24.01.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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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올해 1,762명에게 맞춤형 노인 일자리로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양양군 제공]
양양군은 올해 1,762명에게 맞춤형 노인 일자리로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양양군 제공]

강원 양양군은 올해 1,762명에게 맞춤형 노인 일자리로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올해 67억 5,182만 원을 투입해 3개 수행기관에서 18개 사업단을 구성해 1,762명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업분야는 ▲취약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재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노케어(말벗 및 생활 안전 점검 등) ▲관광지, 마을 공원 등을 환경정비하는 환경지킴이사업 ▲청소년 선도 봉사 및 경로당 활성화 지원 ▲복지시설과 공공의료시설, 보육시설 등에서 공익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공시설 지원 ▲어르신 취업상담·알선 등을 지원하는 시니어컨설턴트 ▲연안 불법행위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연안 안전지킴이 등 18가지 사업이다.

공익형은 하루 3시간 이내, 주 2~3회, 월 30시간 이상 근무를 통해 월 최대 29만원의 활동비를, 사회서비스형은 10개월간 월 60시간, 4주(주 15시간) 근무를 통해 월 최대 63만 4천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 소득에 보탬이 되고, 사회참여를 유도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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