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2024년 철원군 접경지역 시설현대화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접경지역 시설현대화사업은 공고일 기준 철원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외식·숙박·문화·체육 등의 사업을 1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내부 인테리어 및 설비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자당 총사업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총사업비의 80%(최대 1,600만 원)를 지원하며, 부가가치세는 사업주가 부담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접경지역 시설현대화사업은 소상공인에게 사업 경쟁력 강화와 자립 기반 마련은 물론 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과 군 장병 및 방문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다각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홈페이지 소식·알림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2월 1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산업부서)에 신청하여야 한다.(문의 033-450-4107)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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