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경남 의령군은 내달 8일까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매년 명절 전후 기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지역 상인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설 명절 물가안정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상품 가격표시제 홍보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 등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지난 29일 신반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고 준비한 의령사랑상품권으로 각종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을 구입했다.
오태완 군수는 “유관기관·단체 및 전 직원의 전통시장 가는 날의 적극 참여와 의령사랑상품권 이용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기 활성화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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