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은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위해 2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1인당 13만 원이 지원되며, 관내 지원 대상자는 2,020명으로 총 2억 6,260만 원이 지원된다.
2023년 카드 발급자가 2024년에도 수급자격을 유지할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재충전되며, 유효기간이 1월 31일까지인 카드 소지자, 2023년 지원금 전액 미사용자, 2023년 기준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별도의 발급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신규 대상자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문화누리 모바일 앱 등에서 발급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