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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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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 선정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24.02.0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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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활용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성밖숲 나이트 참스티벌 경관 조성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에 성주군이 선정됐다. [성주군 제공]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에 성주군이 선정됐다. [성주군 제공]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공모에 성주군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스위트나이트 참외 별도시 성주’는 성주군의 대표 특산품인 참외를 활용한 체류형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주요 사업은 △성밖숲 참외 밭두렁, 별두런 △성밖숲 나이트 참스티벌 △특화 조명 개발 및 야간 포토스팟 설치 △참외하우스 야간경관 조성 등을 추진한다.

도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에 걸쳐‘스위트나이트 참외 별도시 성주’사업에 24억 원을 투입한다.

도와 군은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로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머무르고 싶은 야간관광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공모 선정을 계기로 주간여행에서 야간여행으로 옮겨가는 관광 유행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밤낮으로 머물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경북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문체부 선정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광역자치단체 중 최다인 15개소가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야간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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