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회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260회 임시회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 2024년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오는 20일 본회의에서 선임된 결산 검사 위원들은 오는 4월 초부터 20일간의 기간 동안 연수구에서 작성한 2023회계연도 결산서에 대한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해 당초 승인된 예산이 목적대로 사용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는 없었는지 분석하게 된다.
또 오는 23일부터 4일간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수집할 뿐만 아니라 주요 현안과 시책에 대한 구정 방향을 살펴보고 발전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성민 운영위원장은 “2024년 한 해도 소통하는 열린 의회 마음을 울리는 감동의회 구현을 위해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 지원과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최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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