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2024년 사립작은도서관 공모사업’에 참여할 작은도서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프로그램 운영, 자원활동가 활동, 환경조성 등 3개 분야로 나눠 총 9,00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주 4일, 하루 6시간 이상 개방하는 구로구에 등록된 사립작은도서관이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2월 23일까지이며, 1개 도서관에서 2개 분야 이상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방법은 작은도서관 실태조사 평가 실적과 함께 2023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경우, 공모사업 참여 전후 비교에 따른 개선 실적을 반영한다. 또 프로그램의 구체성, 자부담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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