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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역 북축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대표회의 “제물포 사업 성공적으로 이끌어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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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역 북축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대표회의 “제물포 사업 성공적으로 이끌어 줄 것”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2.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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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락 시의회 의장 및 시 도시균형정책과 관계자 면담
주민대표회의는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이선호 시 도시균형정책과장, 박동열 시 도시균형정비팀장 등 관계자와 만나 "제물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줄 것"을 요청했다.
주민대표회의는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이선호 시 도시균형정책과장, 박동열 시 도시균형정비팀장 등 관계자와 만나 "제물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줄 것"을 요청했다.

인천 미추홀구 제물포역북측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주민대표회의는 최근 인천시를 방문해 “사업절차에 따른 복합계획승인이 공공주택특별법 40조8항에 따라, 수용에 의한 정당한 보상과 주민이주대책 등 빠른 사업추진으로 복합계획승인 절차를 시행사인 인천도시공사와 협의해 제물포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끌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선호 시 도시균형정책과장, 박동열 시 도시균형정비팀장 등 관계자는 “전국 3080사업지에서도 DL이앤씨, 현대건설 컨소시엄으로 명품 브랜드의 시공사 선정을 축하한다”며 “전국 선도지역으로 앞서가는 제물포 사업지를 인천도시공사와 잘 협의,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주민대표회의는 이봉락 시의회 의장을 찾아 비서실 민원상담관이 배석한 가운데, 이 의장은 “제물포역 북측 공공주택복합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사업순항을 응원했다.

한편, 제물포역 북축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대표회의는 전체 토지 등 소유자 등을 대표, 2022년 2월9일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지구지정고시 후 주민들의 많은 혜택과 재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봉락 시의회 의장은 의장실에서 주민대표회의 이명송 위원장 등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제물포역 북측 공공주택복합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사업순항을 응원했다.
이봉락 시의회 의장은 의장실에서 주민대표회의 이명송 위원장 등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제물포역 북측 공공주택복합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사업순항을 응원했다.

또 단계별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호응을 얻으며, 민간사업자 선정 후 빠른 사업추진을 위해 현 지장물 조사 단계로, 주민들과 한마음으로 고분분투하고 있다.

주민대표회의 관계자는 “실제로 연로한 어른신들이 살아생전에 새 아파트 입주로 하루빨리 재정착을 원한다”며 “인천도시공사는 금년 1월 복합계획사업승인을 신청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복합계획승인이 예정보다 미뤄져 연기된 거 같다는 얘기가 들린다”고 답답함을 전했다.

아울러 “시 산하기관인 iH는 절차대로 복합계획 승인 절차를 잘 준비하고 있는지, 시 담당부서가 총선이 다가와 사업이 미루어지는 건지, 여러 가지로 답답한 마음”이라고 호소했다.

이와 관련 ▲복합계획사업승인이 계속 미루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인천시는 주민들을 위해 어떤 부분을 도와주고, 무엇을 지원해 줄 수 있는지 지원 방향에 대해 답변을 요청했다.

제물포역 북축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대표회의 이명송 위원장은 “시는 공공개발을 시행함에 있어, 주민의 이익을 위해 정당한 보상과 재정착을 위해 애써 주길 바란다”며 “빠른 사업추진을 위해 절차법대로 복합계획승인절차를 빠른 시간에 승인해 제물포의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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