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넥스젠 주가가 26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84% 오른 667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3,420만 1,145건이다.
이는 원자력발전소용 산업설비 제조기업 티에스넥스젠이 흑자전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티에스넥스젠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9% 증가한 265억 원이며 영업 손실은 17억 원이었다. 당기순이익은 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98억 원 증가해 흑자 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증대와 원가율 개선을 통해 매출 총이익이 늘었으며 전환사채의 전환 및 상환에 따라 이자비용 감소, 공정가치측정 금융자산의 처분이익 등이 실적개선에 큰 영향이 되었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carryy13@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