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춘 시범구 수소실무단이 안산을 방문했다. [안산도시개발 제공]](/news/photo/202403/1018613_712413_3653.jpg)
경기 안산시는 전날 류나이쥔 중국 지린성 창춘 시범구 관리위원회 당서기 등 수소실무단이 관내 수소 기업체 및 안산도시개발 등을 시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창춘 시범구 수소실무단은 ▲SPG케미칼 안산지점 ▲안산도시개발 ▲안산 수소e로움충전소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창춘시와의 발전·협력 가능 방안을 논의했다.
창춘 시범구는 지난 2020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중국 내 유일하게 국무원 승인을 득한 뒤 한중 양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시범구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이번 만남을 또 한 번의 동력원으로 삼아 상호 호혜적인 유익한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나이쥔 한중(창춘)협력시범구 관리위원회 당서기는 “앞으로도 서로의 성장을 이루기 위한 다각도의 국제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산/ 전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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