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화학과 홍상은 연구교수(지도교수 윤국노)가 제 1저자로 국제 저명학술지 ‘ACS Applied Nano Materials’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5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 논문은 초미립 크기의 세리아-지르코니아 나노입자를 기반으로 희귀난치성 신장 질환인 파브리병 (Fabry disease)에 의한 만성 신장 섬유화를 개선하는 연구로, 2024년 2월호에 게재됐다.
홍 교수는 건양대병원 신장내과와 공동연구를 진행했으며, 새로운 방식의 접근으로 연구 창의성과 독창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상은 연구교수는 이번 연구성과를 통해 “세포의 대사를 제어할 수 있는 초미립 크기의 기능성 나노입자를 활용한 새로운 치료 방법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 후속 연구를 수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역대학우수과학자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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