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체육회 간담회 찾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
경기 동두천시는 최근 화성시 소재 YBM연수원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장’에서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간담회에는 이기홍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 체육회 회장과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시에서는 시 체육회 산하 종목 단체 회장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시민 염원을 담은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간담회에 참석한 회장단도 시의 국제스피드 스케이트장 유치 계획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3월을 국제 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설 것”이라면서 “안보 도시인 동두천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성공하면 세계적 빙상 도시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것이다. 반드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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