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천군 은솔농장 이우람 대표가 ‘이달의 임업인’에 선정돼 14일 산림청 남성현 청장으로부터 상패와 현판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이우람 대표는 2010년부터 예천에 귀산촌한 청년임업인이다.
이 대표는 2010년부터 30ha 임야에 묘목을 6만여 주식재해 농장을 조성했으며 매년 1천여 주의 조경수를 산림조합나무시장 및 지자체 가로수 등으로 출하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재배방식으로 산딸·팥배·구상·전나무를 조림해 우리나라 특산종 조경수를 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지금처럼 건강한 수목들을 재배할 수 있도록 많은 임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예천/ 장세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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