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2023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3.0) 단장과 교직원들이 대학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18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LINC3.0사업단 원구환 단장을 비롯한 전담교수와 교직원들은 이승철 신임 총장에게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원구환 단장은 “대학이 어려운 환경을 잘 이겨내고 한남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기를 바라는 취지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남대 LINC3.0 사업단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LINC+사업을 기반으로 8년동안 산학협력 사업을진행해오면서 지자체와 지역기업, 대학이 공유협업을 통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승철 총장은 “국책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계신 교직원 여러분이 대학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 해주신 마음을 소중히 여겨 대학발전에 뜻깊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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