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 주가가 21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20% 오른 9,0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2,676만 7,630주다.
이는 이날 바이오 벤처 한국비엔씨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비에녹스주'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비엔씨가 허가받은 용도는 미간 주름 개선으로 해당 제품은 2020년 1월 식약처로부터 수출용 품목 허가를 받은 바 있다.
한국비엔씨 관계자는 "성형·미용 제품으로 사업 가속화, 글로벌 진출은 물론 급성장하는 당뇨·비만 지속형 치료제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라며 "이번 허가로 자사 성장력과 미래 성장 가치를 제고하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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