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최근 구정혁신자문회의 분과 회의를 개최해 각 분과의 신규 안건을 상정하고 구정 주요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개최한 복지·환경 분과회의는 안성민 복지·환경분과 위원장을 포함한 분과위원들과 혁신과제를 수행 중인 각 안건 담당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기천 워터프런트 사업 ▲연수형 공공키즈카페 운영 ▲연수구 치매안심도시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정·경제 분과회의에서는 유동근 재정·경제분과위원장을 포함한 분과위원 및 각 안건 담당 팀장 등이 참석해 ▲골목상권 활성화▲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 발굴 ▲자전거 진입 알림시스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정 혁신 자문회의는 이번 분과 회의를 시작으로 미래전략·균형발전 분과회의 및 교육·문화·안전 분과 회의를 3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며, 5월에는 전원회의를 통해 분과별 주요 논의 안건에 대한 진행 상황을 논의하고 주요 공약사업의 이행률을 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행복과 더욱 가까워지는 변화와 혁신의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복지, 경제, 안전,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구정 혁신 자문회의와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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