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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지역경제 활성화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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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지역경제 활성화 '행정력 집중'
  • 속초/ 윤택훈기자
  • 승인 2016.05.2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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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는 2016년 제1회 추경예산으로 올해 당초 예산 2595억 4500만 원 보다 800억 8100만 원 증액된 3396억 2600만 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추경예산을 통해 증액된 예산 800억 8100만 원 가운데 일반 회계는 488억 2300만 원이며 특별회계는 312억 5800만 원으로 제250회 속초시의회 임시회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예산은 일반회계 2661억 5900만원, 특별회계 734억 6700만 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이번 추경예산을 편성함에 있어 지역경기 활성화 및 서민경제 안정과 주민복지를 위한 국도비 대응 예산편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사업으로는 속초관광수산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사업과 구 세방주유소~주공2차 옆 도로, 조양동 주거밀집 지역, 동명동 성황당 일원 도시계획도로 등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 이면도로 덧씌우기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115억 원이 중점 편성됐다.
 또 시민복리 등의 대응을 위한 예산으로는 기초연금, 맞춤형 주거급여,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생계급여, 영유아보육료 지원 등에 126억 원이 편성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추경은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집중 편성된 만큼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예산을 집행해 시 경기가 살아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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