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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중소기업 경영안정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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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중소기업 경영안정 돕는다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24.04.0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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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0만 원 한도로 보험료 90%까지 지원
서천군청사 전경. [서천군 제공]
서천군청사 전경. [서천군 제공]

충남 서천군은 신용보증기금과 ‘매출채권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안전한 경영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서천군에 소재하는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은 평균매출액 등이 3천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다만, 제조업 중 보험 운용 필요성이 낮은 식료품 제조(C10), 음료 제조(C11), 담배 제조(C12)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되며, 지원 대상 기업은 신용보증기금에서 가입 보험료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군은 기업당 300만 원 한도에서 보험료의 20%를 지원하고 2개 기관에서는 추가로 70%의 보험료를 지원해 최대 90%의 매출채권보험료를 받을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지원이 기업 간 거래대금 미회수 및 연쇄도산 방지 보험료 부담을 줄이는데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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